인공위성

[인공위성] 위성관측과 현장조사로 괭생이모자반 유입에 선제적 대응 나선다

오션지키미 2025. 5. 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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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은 ‘괭생이모자반’의 탐지와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한 현장 조사를 5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괭생이모자반은 주로 12~7월에 발생하는 부유조류로, 우리나라 해역에 대규모로 유입되어 어업 활동 및 해양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어 지난 ‘23년 말 유해 해양생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천리안위성 2B호를 활용하여 탐지한 괭생이모자반 분포현황을 바탕으로 조사 구역을 결정하였으며, 해양조사선인 바다로 1호와 추적 부이, 드론을 활용하여 현장 분포를 조사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현장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괭생이모자반 탐지 결과의 정확도를 검증하고, 추적 부이의 위치를 모니터링 하여 괭생이모자반의 이동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 원장은 “현장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천리안위성 2B호 위성 정보의 정확도 검증과 이동 예측 기술을 향상하여 괭생이모자반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리안위성 2B호를 활용해 탐지한 괭생이모자반 분포 현황은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 누리집(www.no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괭생이모자반 피해 줄이기: 바다를 지키는 우리의 노력

바다를 위협하는 괭생이모자반, 무엇일까?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이 부유조류는 따뜻한 계절인 12월부터 7월 사이 우리 바다를 뒤덮으며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를 어지럽힌다. 2023년 말, 이 조류는 유해 해양생물로 지정될 만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푸른 바다가 갈색으로 물드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어부들의 그물이 무겁게 얽히고, 해양 생물들이 숨 쉴 공간을 잃는 현실이 우리 곁에 있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과학과 기술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첨단 기술로 괭생이모자반을 추적하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천리안위성 2B호를 활용해 괭생이모자반의 분포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있다. 2025년 5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현장 조사에서는 해양조사선 바다로 1호와 드론, 추적 부이를 동원해 이 조류의 이동 경로를 면밀히 분석한다. 위성 데이터와 현장 조사가 결합된 이 작업은 단순한 탐지가 아니다. 이는 바다를 지키기 위한 과학자들의 뜨거운 노력이다. 이 기술이 완성되면 어민들은 피해를 줄이고, 바다는 다시 숨 쉴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바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이번 조사는 단순한 데이터 수집이 아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추적 부이의 위치를 모니터링하며 괭생이모자반의 이동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위성 정보의 신뢰성을 검증한다. 이는 어민들의 생계를 지키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첫걸음이다. 정규삼 원장은 “이 결과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바다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바다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이 노력에 동참할 때다.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

당신도 바다를 지킬 수 있다

괭생이모자반의 분포 현황은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 누리집(www.no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정보를 통해 바다의 변화를 이해하고, 지역 어민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작은 실천이 모여 바다를 되살린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해양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우리의 바다가 다시 푸르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 당신도 함께하지 않겠는가?

함께 만드는 푸른 바다의 내일

괭생이모자반은 단순한 조류가 아니다. 이는 우리의 바다와 생태계, 그리고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의 상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의 노력은 그 첫걸음일 뿐이다. 우리가 바다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푸른 바다는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 것이다. 지금, 국가해양위성센터 누리집을 방문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바다를 지키는 여정에 동참해보자. 당신의 작은 행동이 바다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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