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지진방재]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에 이어 지진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개시
오션지키미
2024. 6. 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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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지진방재연구센터 등 참여기관과 사업추진 첫 회의 개최
- 내진성능 평가·인증 기반조성과 사업화 연구개발에 3년간 최대 140억 원 지원
□ 행정안전부는 6월 12일(수)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개최
○ 이번 회의에는 경상남도와 지진방재연구센터(부산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유관기관과 내진산업 분야 국내 기업인과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
□ 행정안전부는 산‧학‧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에 주요 재난유형별 재난안전산업 육성 거점을 구축하는 내용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공모사업을 작년부터 추진 중에 있음
○ 지난해에는 첫 번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 전북 지역에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을 선정하여 2026년까지 조성사업을 진행
○ 올해는 ‘지진·시설물 붕괴’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여 경남의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을 두 번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 선정
○ 행정안전부는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기반 구축에 필요한 소요 예산 100억 원과 연구개발 과제비 40억 원 등 총 140억 원을 투입할 예정
□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은 지진과 관련된 ▴재난안전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성능‧시험 평가, ▴연구개발,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
○ 특히, 국내 내진산업분야 기업은 진흥시설에서 건축 구조물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인증을 받을 수 있어, 국외 인증 등에 따른 기업의 부담이 경감될 예정
○ 또한, 경상남도의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통합재난안전산업관’, ‘해외 재난안전전시회 통합 한국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도 연계하여 국내 내진산업분야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
□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업의 총괄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 사업 평가와 성과관리, 후속조치 등 단계별 추진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향후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
□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정부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을 조성하여 재난안전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함
□ 사업 주요내용
○ (목적) R&D 기반이 취약한 국내 재난안전산업 기술‧제품 개발 지원
○ (내용) ① 재난유형에 특화된 제품‧기술 성능시험‧평가 장비 등 플랫폼 구축(기반조성), ② 진흥시설* 플랫폼과 진흥시설* 소재 지역의 주력산업 등이 연계된 재난안전 기술‧제품 사업화 연구개발 지원(연계 R&D)
* 2023~2025년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주관 연구개발기관 등이 추진하는 진흥시설
○ (기간/사업비) 2023~2026년, 3개소 총 460억 원 (국비 230억‧지방비 230억)
○ (추진체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대행, 주관연구개발기관 공모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 개요
□ 사업개요
○ (기간/지원금) 2024~2026년(3년 간)/100억 원(국비 50억‧지방비 50억)
※ 진흥시설 연계 기술·제품 사업화 연구개발 별도 지원(행안부‧경남도 각각)
○ (주관기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지진방재연구센터)
○ (참여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남테크노파크
○ (사업내용) 지진안전 특화 재난안전제품‧기술 성능시험‧평가 플랫폼 구축
○ (시설위치) 경상남도 양산시 부산대학로 49(2,164m2) 등 ※ 5개사 입주가능
○ (기대효과) 지진안전기업 매출증대 등 직·간접적 경제효과 2,257억 원, 관련 전문 일자리 1,292개 등 창출 전망
□ 추진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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