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인공지능] 국가 AI 연구거점(National AI Research Lab) '대한민국, AI 연구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다

오션지키미 2024. 10. 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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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연구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양재 서울 AI 허브에서 '국가 AI 연구거점(National AI Research Lab)'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연구거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관 원팀의 AI 연구 구심점이 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2028년까지 946억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AI 연구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국가 AI 연구거점의 목표

이 연구거점은 국내외 유수 연구진이 활발히 교류하며, 세계적인 AI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리더를 양성하고, AI ··연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UAE 등의 연구자들도 국내에 상주하며 혁신적인 AI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연구 분야

뉴럴 스케일링 법칙 초월연구: AI 모델 훈련과 운용에 필요한 비용 곡선의 법칙(Neural Scaling Law) 한계를 초월하는 성능과 효율성을 달성하는 새로운 학습 방법 및 모델을 개발합니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 인지, 의사결정, 제어 등 차세대 인공지능 로봇의 자율성 관련 핵심 구성요소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통합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합니다.

 

글로벌 협력과 네트워킹

국가 AI 연구거점은 정기적인 국제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확장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AI 연구의 국제적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입니다.

성공적 출범을 축하하며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적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이광형 총장은 "국내외 AI 연구자들이 교류하며 창의적 AI 연구를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가 세계적인 AI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AI의 미래 비전

국가 AI 연구거점의 책임자인 김기응 KAIST 교수는 '국가 AI 연구거점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AI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캐나다 워털루대 파스칼 푸파 교수는 '인공지능 : 기술개발의 특이점'을 주제로 국제공동연구의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정부는 AI 발전과 안전·신뢰 기반 조성을 균형있게 고려한 AI 기본법 제정을 국회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AI 안전연구소를 출범해 고도화된 AI 위험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가 AI 연구거점의 성공적 출범과 혁신적 운영이 우리나라 AI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AI 산업 진흥과 신뢰 기반 조성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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