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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C-ITS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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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4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나성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이하 ‘안전특화 서비스’)를 시범운영

 

*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차량-차량, 차량-도로인프라 간 교통안전 정보를 무선통신을 통해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

 

안전특화 서비스스마트 CCTV, 라이다(Lidar) 다양한 첨단 교통상황 검지 인프라로 차량 · 이륜차 · 보행의 위치정보 등을 수집하고,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한 충돌상황, 교통사고 위험 안전특화 서비스구간 내 차량 운전자에게 미리 경고해 주는 서비스이다.

 

ㅇ 이번 안전특화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는 C-ITS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예상되는 돌발상황 정보*미리 제공받음으로써 안전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 충돌위험 알림,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알림, 보행취약지역 위험 알림, 스쿨버스 정차 알림, 도로위 보행자 알림, 역주행 알림, 지정체 알림, 신호등 현시정보 표출

 

국토교통부는 C-ITS 서비스를 이용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하여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력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력 합의서(‘23.11)

 

ㅇ 또한, 교통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쳐 이번 시범사업 준비하였다.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보다 많은 이용자(운전자, 보행자) 확보가 중요한 만큼 국토교통부는 지역주민 참여유도 및 서비스 설명을 위한 ·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415부터 이틀동안 나성초등학교 인근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홍보물 배포, 서비스 설명 등 활동을 진행한다.

 

ㅇ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안내방송, 지역주민센터 홍보* 지역주민 일상생활과 친숙한 경로를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나성동행정복지센터 내부 홍보판(디스플레이) 홍보, 현수막 설치 홍보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이번 사업은 C-ITS 기술이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확보기여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시범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C-ITS 첨단기술 보급이 확산될 경우 자율주행자동차 미래 모빌리티수단이 안전에 대한 우려없이 일상생활에서 구현되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비스 개념도

 

인프라 설치현황

설치위치 수 량
CCTV Lidar UWB Anchor RSU
사이트1 12 - 4 1
사이트2 10 3 3 -
사이트3 12 - 4 1
합계 34 3 11 2

(CCTV, Lidar) 보행자, 차량 등 객체를 실시간 검지하는 장치

 

(UWB*) 스마트폰이 없는 보행자에게 배포하여 보행자를 검지하고, 보행자에게 차량 충돌경고가 가능토록하는 휴대용 장비

 

* UWB(Ultra Wide Band, 초광대역) : 광대역(<500MHZ) 고주파(6~9GHz) 신호를 사용해 정밀한 단말 위치 파악이 가능한 저전력/단거리 무선통신 기술

 

(RSU, Road Side Unit) 충돌위험 경고, 신호정보, 차량정보 등을 운행중 차량의 단말기(OBU)와 송 수신하는 목적으로 설치한 도로인프라

 

* On Board Unit : 차량외부의 C-ITS 구성요소에 무선연결하는 차량내 탑재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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