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해보세요. 교실에서 아이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만의 학습 속도로 공부하고, 교사는 AI 도구로 수업 준비를 더 쉽게 하는 모습을요.
2025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초안은 바로 이런 미래를 예고합니다. ‘미국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진흥’이라는 제목의 이 정책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AI를 정규 교과에 통합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겠다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AI 시대의 주역이 될 기회입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美 대통령이 인공지능(AI)을 미국 공립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 통합하기 위한 행정명령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다. 백악관이 작성해 연방 기관에 배포한 이 초안은 아직 공식 서명되지 않았지만, 향후 교육 정책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 교사와 학생, AI로 더 가까워지다
이 행정명령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새로운 날개를 달아줍니다. 교육부 장관 린다 맥마흔은 모든 교사가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행정 업무를 배울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AI가 자동으로 학생의 학습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면, 교사는 더 많은 시간을 창의적인 수업에 쏟을 수 있죠. 학생들은 ‘대통령 AI 챌린지’ 같은 경연대회를 통해 AI 프로젝트를 만들며 실전 능력을 키웁니다. 이런 변화는 교실을 더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공간으로 만들 것입니다.
○ 민간과 정부 손잡고 만드는 AI 교육 생태계
트럼프 행정부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습니다. 백악관 AI 교육 태스크포스는 구글, 메타, 오픈AI 같은 글로벌 AI 기업들과 손잡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이 공공-민간 파트너십은 최신 기술을 교실에 빠르게 도입해 아이들이 실질적인 AI 활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노동부는 AI 관련 직업을 위한 견습 프로그램도 마련해,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산업 현장에 뛰어들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이 모든 노력은 미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초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미국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진흥' 행정명령 서명
○ 도전과 기회, AI 교육의 양면
하지만 이 혁신에는 도전도 따릅니다. 전문가들은 AI 도입이 학생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사이버 보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 데이터가 민간 AI 기업에 유출되거나 악용될 가능성도 있죠. 게다가 AI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려면 막대한 예산과 교사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행정명령은 미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탐험할 기회를 줄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AI로 더 큰 꿈을 꾸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 당신의 아이, AI 시대의 주인공이 될 준비됐나요?
트럼프의 AI 교육 혁명은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AI가 교실에 들어오면, 아이들은 코딩, 데이터 분석, 창의적 문제 해결 같은 21세기 필수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부모로서, 우리는 이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해야 합니다. 당신의 아이가 AI로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 되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그 첫걸음이 지금 미국 교실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디플정위’)는 행정‧공공기관에서최신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초거대 AI 도입‧활용 가이드라인 2.0(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디플정위는 초거대 AI를 행정업무와 공공서비스에 도입 시 각 단계별로고려해야 할 사항을 담아 「공공부문 초거대 AI 도입‧활용 가이드라인」을 ‘24년4월에처음으로 마련한 바 있으며, AI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을 반영하고,국내외 활용사례 및 성과관리 방안을 포함하여 이번 개정본을 마련하였다.
* 가이드라인(실증사례집 등 부록 포함) 게시 : 디플정위(www.dpg.go.kr),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www.nia.or.kr) 누리집
인공지능 종류와 초거대 AI 관계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국민 체감 성과를 고려하여 공공부문에서 AI 도입 시에 지침이 될전략목표로 ①사회문제 해결, ②대국민 서비스 혁신, ③일하는 방식 효율화를제시하면서, 행정․공공기관에서 무분별한 AI 도입을 지양하고 전략목표에 따라 AI 과제들을 추진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가이드라인 내 ‘초거대 AI 도입 절차’에서는 각 기관의 초거대 AI 인프라구축 방식으로, 범정부 공통기반 활용, 자체 구현방안 등을 제시하고, 정부의‘국가 망 보안체계’ 도입과 관련하여 데이터 보안등급 분류 및 보안 통제 항목 등을 추가하였다. 그리고 최신의 답변 생성 등 최근 확대되고 있는‘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AI 도입 시 데이터 학습방식으로 새롭게 추가하고 백터DB 구축 등 고려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공공부문 AI 과제에 대한 성과관리 방법론과 AI 성과지표를 추가하여 각 공공기관에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AI 활용사업들에 대한 체계적인성과관리를 강화하고자 하였다. 정부의 공공 AI 도입 전략목표와 연계하여,AI 기술, 과제 특성을 반영한 투입‧과정‧산출‧결과지표 등 생애주기별 측정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성과지표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각 기관에서 실제 성과측정에 직접 적용가능할 뿐만 아니라 AI 과제의 계획 수립단계에서도 중요고려사항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각 기관에서 AI 과제 기획과 서비스 개발 시 참고 사례로 도움이되도록 ‘22년부터 디플정위가 추진한 110개의 주요 AI 서비스 실증 사례들을전략목표와 업무 분야별로 정리하고, 각 사례별로 AI 활용을 위한 주요 기술요소, 개발내용, 성과 등을 설명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가이드라인과 함께 별책 부록으로 행정‧공공기관에 제공한다.
또한, 해외 주요국의 AI 도입 현황을 기능별, 정책분야별로 분석한 현황과 이를 참고할 사이트 정보(42개국, 가이드라인 부록 참조)및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등의 공공부문의 대표적인 서비스 사례도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 디플정위는 공공부문의 AI 실무 적용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별 맞춤형 초거대 AI 컨설팅(PoC 등)지원을 강화하고, 각 기관이 본 가이드라인을 공공부문 초거대 AI 도입·운영의 기본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디플정위 이승현 인공지능·플랫폼혁신국장은 “각 기관에서 초거대 AI를효과적으로 도입,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지원과, 정부의 서비스 사례,도출 성과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갈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국민이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 및 사회 현안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The smart glasses got AI features and now can post Stories on Insta too. Meta Ray
메타와 에실로룩소티카의 협업으로 탄생한 레이밴 스토리 스마트 안경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웨이페어러, 라운드, 메테오 등 다양한 스타일과 색상으로 제공되며, 선글라스, 투명 렌즈, 변색 렌즈 등 다양한 렌즈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개성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일상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없는 이 안경은 기술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일상을 기록하는 새로운 방법: 듀얼 5MP 카메라와 핸즈프리 촬영
레이밴 스토리는 듀얼 5메가픽셀 카메라를 탑재하여 사용자가 보는 시점 그대로 사진과 최대 30초의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촬영은 프레임 상단의 캡처 버튼을 누르거나, "헤이 메타, 사진 찍어줘"와 같은 음성 명령으로도 가능합니다. 촬영 시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LED 표시등이 점등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촬영 중임을 알립니다.
이 스마트 안경은 오픈 이어 스피커와 3개의 마이크를 내장하여 음악 감상, 전화 통화, 팟캐스트 청취 등을 지원합니다. 음성 명령을 통해 핸즈프리로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헤이 메타, 음악 재생해줘"와 같은 명령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소음 억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합니다.
인공지능과의 결합: 실시간 번역과 음악 식별 기능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레이밴 스토리는 실시간 AI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영어와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간의 음성 번역이 가능합니다. 또한, "헤이 메타, 이 노래 뭐야?"라고 물으면 현재 재생 중인 음악의 정보를 제공하는 샤잠 통합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와의 완벽한 연동: 인스타그램 스토리 직접 업로드
레이밴 스토리는 인스타그램과의 연동을 통해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직접 스토리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헤이 메타, 내 마지막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줘"라고 말하면 스마트폰 없이도 손쉽게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어, 일상의 순간을 더욱 즉각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메타의 레이밴 스토리 스마트 안경은 패션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며,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은 스마트 안경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Meta Smart Glasses Get AI Upgrade: Real-Time AI, Translation, and Shazam Features Launched
최근 챗GPT를 활용해 사진을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의 스타일로 변환하는 밈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챗GPT의 일간 이용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2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챗GPT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AI 기반 이미지 생성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챗GPT,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 생성으로 폭발적 인기
1일 데이터 분석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IGAWorks)의 모바일인덱스(Mobile Index)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을 기준으로 챗GPT의 국내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Daily Active Users)는 125만 2925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기록했던 103만 3733명보다 2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불과 2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셈이다.
이러한 급격한 증가의 배경에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지브리 프사' 열풍이 있다.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챗GPT 기반의 AI 이미지 생성 기능을 이용해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변환하는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챗GPT 이용자 수가 폭증한 것이다.
특히,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마치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 작품인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처럼 사진이 변환되어, 사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단순히 스타일 필터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사진 속 인물을 애니메이션화하면서도 세밀한 디테일까지 살려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챗GPT DAU 120만 명 돌파, AI 이미지 생성 트렌드의 영향
챗GPT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 증가 추세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AI 이미지 생성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챗GPT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기존의 텍스트 기반 AI 활용에서 벗어나, 챗GPT를 통한 이미지 변환이 쉬워지면서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프로필 사진(프사)이나 창작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특히, AI가 스타일을 학습해 특정 아트워크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기능은 단순한 필터 적용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변환 결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개별 사용자들의 관심을 넘어, 기업과 브랜드에서도 AI 기반 이미지 생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일부 기업들은 챗GPT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마케팅 캠페인에 도입하여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AI를 활용하고 있다.
AI 이미지 생성 기술과 저작권 문제
그러나 챗GPT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저작권 및 윤리적 문제도 함께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브리 프사' 열풍이 불면서 "스튜디오 지브리의 고유한 예술 스타일을 AI가 무단으로 학습하고 사용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라는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AI 이미지 생성 모델은 특정 아티스트나 브랜드의 작품을 학습하여 스타일을 모방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원작자의 권리를 침해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와 관련하여, 스튜디오 지브리를 비롯한 여러 애니메이션 제작사 및 예술가들은 AI 모델이 자신들의 작품을 무단으로 학습하고 활용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일부 아티스트들은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이 창작자의 노고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AI 모델이 특정 스타일을 모방하는 것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반면,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단순한 '참조' 수준에 머무르며, 기존 창작물을 직접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창작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
챗GPT를 포함한 AI 이미지 생성 기술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사용자들이 더욱 창의적으로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지브리 프사' 트렌드는 AI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향후에는 단순히 특정 스타일을 따라 하는 것을 넘어, 개별 사용자들의 창의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이미지 생성 기술이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AI 기반 이미지 생성 기술이 더욱 발전할수록, 저작권 문제와 윤리적 이슈에 대한 논의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AI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 및 플랫폼들은 저작권 보호와 공정한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로서는 '지브리 프사' 열풍이 챗GPT의 이용자 증가를 견인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또 다른 형태의 AI 기반 콘텐츠가 등장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AI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활용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CCTV 통합관제 우수사례 예시> #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에게 실시간 혼잡 상황을 알리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역 인근 통행 흐름을 CCTV 영상과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분석하고, LED 전광판과 스피커로 혼잡 상황을 알린다. 112·119 상황실과도 연계되어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해, 주민들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AI 기술을 활용한 실종자 추적 플랫폼을 구축했다. 실종자가 발생하면 도내 CCTV(19,000여 대)에서 촬영된 영상을 AI가 검색해 실종자를 빠르게 검출하고, 시간에 따른 이동동선을 표시해 준다. 플랫폼 도입으로 기존의 4배(’23년3.4%→’24년13.4%)에 달하는 실종자 발견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행정안전부는 3월 19일(수)에 개최한 ‘제1회 지자체 CCTV 통합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우수 지자체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의 주요 안전 인프라인 CCTV를 활용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정안전부는 시·도에서 발굴한 44건의 사례에 대해 지자체 합동심사와 현장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선정했다.
○ 대상은 서울특별시 서초구로 선정됐다.
- 서울 서초구는 AI를 활용한 실시간 혼잡도 관제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인파가 몰리는 강남역 인근의 인파 밀집도를 도로 전광판에 실시간 표출해 보행자가 혼잡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동(洞) 단위 재난 대응 시 CCTV를 활용해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영상관제’도 도입*했다.
* 구내 전체 동주민센터에 영상관제 구축 완료(‘23~’25년)
○ 최우수상은 제주특별자치도로 선정됐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3개 경찰서와 함께 CCTV 영상을 기반으로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는 ‘AI 실종자 추적플랫폼’을 구축했다.
- AI를 통해 CCTV 영상을 보다 신속히 식별·분석하고 이동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실종자 탐지 시간을 기존보다 크게 단축*시켰다.
*CCTV 100대 검색 속도 : 육안검색(4배속) 25시간 → AI 실종자 추적플랫폼 10분
○ 우수상은 경기도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 재난안전상황실에 시군 내 17만여 대 CCTV 영상과 재난 관리시설 정보*를 연계해 통합 관리하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했다.
*IoT 위험감지센서(반지하, 급경사지, 저수지 등), 자동차단·통제시설(지하차도, 하천변 등)
- 군산시는 시각에 의존하는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비명·외침과 같은 특정 음원이 발생하면 CCTV가 자동으로 추적·탐지해 관제요원에게 알리는 관제 체계를 구축했다.
□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경진대회에 앞서, 재난안전 분야에서 CCTV 영상정보 활용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내용*과 ‘AI 기반 지자체 CCTV 관제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목적의 CCTV 설치·운영 ▴CCTV 관제에 인공지능(AI) 활용 ▴통합관제센터-재난안전상황실 간 정보공유 등 근거 마련
□이세영 재난안전정보통신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2010년부터 시작한지자체의 CCTV 관제업무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CCTV 통합관제가 국민 안전 지킴이로 더욱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 서초구)재난안전관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 (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안내) 강남역 인근 2개소(9대) CCTV 실시간 영상 분석으로 혼잡도에 따른 단계별LED 전광판 정보 표출, 안내 ▪ (주민센터 CCTV 영상관제) 수방·제설 등 재난대응 비상근무 시 동주민센터청사 내에서 실시간 상황 확인하도록 CCTV 영상관제실 구축·운영 ▪ (CCTV 관제인력 운영 개선) 체계적·전문적 CCTV 통합관제 인력 운영을 위한직접고용 시행 (’24.1.1.자, 4조 2교대 근무 현업공무원 지정)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방범용 CCTV 지능형(AI) 선별관제와 이상음원장치 융합 운영
▪ (AI 선별관제와 융복합 음원 감시) 이상음원(외침, 비명 등) 발생 시 이를 탐지하여 해당 지역의 AI 선별관제 된 CCTV를 자동 회전하고, 캡쳐하며 관제음영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처리 가능 ▪ (안심귀가 서비스)행안부의 생활안전지도 기반 이용자 안심귀가 관제 주민서비스
□ (제주특별자치도)AI 실종수색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종자 신속 대응체계 마련
▪ (AI 실종자 추적플랫폼)AI 실종자 추적플랫폼를 3개 경찰서에 연계 구축(’24.6~)하여 실종자 발생 시, 경찰이 플랫폼에 인상착의 등 특징을 입력하고 과거영상 검출을 요청하면 도내 19,000여 대의 CCTV에서 촬영된 과거영상의 신속한 검출* 및 시간에 따른 이동동선 표시를 서비스 * CCTV 100대 검색 속도 :▴육안검색(4배속) 25시간 ▴플랫폼 10분 < 실종자 발생시 기관별 AI 실종자 플랫폼 활용 현황(’24.6∼11.): 172건>
□ 누리집은 기존 빈집 실태조사 정보를 제공하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하여,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 및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
○ 특히,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 2024년 빈집 현황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 또한, 빈집 재정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 빈집 정비실적을 공원, 주차장, 편의시설 등 유형별로 공개하고, 주요 빈집 정비 전․후 사진, 사업 위치 및 주요성과 등 빈집 활용사례를 공개한다.
○ 아울러, 빈집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법적 근거, 정비사업, 정비계획 등 빈집 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빈집 현황(지도 등)
○ 향후, 민간에서 빈집 거래가 활성화되도록 빈집 소유자가 지자체에 빈집 매매·임대 의사를 밝히면 누리집에서 해당 빈집의 목록을 공개하고, 수요자가 매물 목록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빈집 거래지원 서비스’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빈집 정비실적 및 활용사례
□ 한편, 범부처 빈집TF(해수·행안·국토·농식품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협업해 빈집 현황 분석, 발생·확산 예측, 사후 활용 방안을 제공하는 분석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 해당 서비스에서는 빈집 현황, 실태조사 결과 및 인구감소지역 등과 행정통계 정보(사망률, 주택 노후도 등)를 연계 분석해 빈집 발생·확산을 예측하고, 예측 결과를 외부 데이터(생활인프라 정보, 생활인구 정보 등)와 결합, 빈집 입지를 분석해 활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빈집 정비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과제로 선정(2.26.)되어 4월부터 본격 개발할 계획이다.
□ 홍래형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해양수산부는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을 추진해가며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어촌의 빈집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살기 좋은 바다생활권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로, 양자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2024년이 인공지능(AI)의 해로 주목받았다면, 2025년은 ‘양자컴퓨팅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팅은 양자역학의 원리를 정보 처리에 적용한 기술로, 입자가 동시에 여러 상태에 중첩될 수 있다는 특성을 활용해 기존 컴퓨팅으로는 불가능한 빠른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2. 기후대응에서의 혁신 기대
양자컴퓨팅의 잠재력은 기후대응 분야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딜로이트(Deloitte)와 맥킨지(McKinsey) 등 글로벌 컨설팅 기업들은 양자컴퓨팅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혁신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양자컴퓨팅은 복잡한 기후 모델링, 에너지 시스템 최적화, 탄소 배출 감축 전략 수립 등에서 기존 기술로는 달성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양자컴퓨팅의 주요 강점
양자컴퓨팅은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 ①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팅은 복잡한 물리·화학적 시스템을 정확하게 모델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 예측, 신재생 에너지 소재 개발, 탄소 포집 기술 최적화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 ② 최적화: 양자컴퓨팅은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 데 탁월합니다. 전력망 운영, 에너지 분배, 물류 시스템 최적화 등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 ③ 머신러닝(ML): 양자컴퓨팅은 AI 알고리즘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후 데이터 분석, 이상 기후 패턴 예측,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등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4. 기후대응 분야별 적용 사례
- ▲ 산업 탈탄소화: 양자컴퓨팅은 산업 공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강·시멘트 등 고탄소 산업의 생산 공정을 최적화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 ▲ 전력망 혁신: 양자컴퓨팅은 재생 에너지원(태양광, 풍력 등)의 변동성을 고려한 전력망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저장 및 분배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 기후모델링: 양자컴퓨팅은 지구 기후 시스템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의 장기적인 영향을 예측하고, 정책 결정자들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
IBM, Google, Microsoft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은 이미 양자컴퓨팅 연구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IBM은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기후 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Google은 양자 머신러닝을 통해 기후 데이터 분석 속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들도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기후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6. 도전과제
양자컴퓨팅이 기후대응에서 혁신을 일으킬 잠재력은 크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양자컴퓨팅 기술의 상용화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양자 컴퓨터의 안정성과 오류 수정 기술이 더욱 발전해야 합니다. 또한, 양자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점도 주요한 장벽으로 꼽힙니다.
결론
2025년은 양자컴퓨팅이 본격적으로 기후대응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해입니다. 양자컴퓨팅은 기후 모델링, 에너지 시스템 최적화, 탄소 배출 감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의 상용화와 인프라 구축에 대한 도전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양자컴퓨팅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구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학계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최근 다양한 범죄와 안전사고 등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면서 도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 비전 기술은 방대한 CCTV 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 리포트는 동두천시의 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 시나리오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II. 동두천시 AI 기반 사회적 약자 보호 플랫폼 구축 사례
사회안전망 서비스 흐름도
1. 지능형(AI) CCTV를 활용한 사회적 약자 보호 플랫폼 구축
동두천시는 AI 기반의 사회적 약자 보호 플랫폼을 구축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회적 약자 데이터 사전 등록: 어린이, 치매환자 등의 데이터를 사전에 등록하여 수동적 감시 환경에서 능동적 관계 환경으로 전환.
- AI CCTV 카메라 활용: 객체 검출이 가능한 AI CCTV 카메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종 사고의 지속적인 발생을 방지.
- 인파 군집 영상 분석: 인파 군집 영상을 분석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 지능형 운영 방안: AI 기반 검색 기술을 활용해 모니터링 운영 인력 및 경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
2. 시민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시스템
동두천시는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사회적 약자 데이터 사전 등록: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어린이, 치매환자 등의 데이터를 사전에 등록.
- 지명수배자 검거 지원: 지명수배자 출현 시 알람 이벤트 및 영상정보를 확보해 신속한 검거 활동 지원.
- 인파 군집 관리: 인파 군집 지역을 관리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군집사고를 예방.
- 체납차량 관리: 체납차량 번호를 사전 등록하고 범죄차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이동 경로를 추적.
3.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
동두천시는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조치는 다음과 같다:
-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시스템 및 관리적 보안 활동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
- 사전 동의서 확보: 치매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사전 동의서를 받아 시스템에 반영.
III. 운영 시나리오
기존 AI 융향관제기술과 사회안전망 플랫폼 간 연계 구성
1. 치매환자 실종자 등록/검색/추적 운영 시나리오
실종자 발생시 운영 시나리오
- 시나리오1: 사회적 약자 정보 사전 등록 → 실종자 발생 → 실종자 신고 → 경찰 접수 → 통합관제센터에 정보 요청 → 데이터 검색 및 확인 → 경찰에 정보 제공.
2. 범죄자 정보 등록/알람/추적 운영 시나리오
범죄자 정보 등록/알람/추적 운영 시나리오
- 시나리오1: 지명수배자 사전 등록 → 지명수배자 발견 → 알람 → 경찰에 정보 제공(위치정보, 영상정보) → 현장 출동 → 검거.
3. 체납차량 정보 등록/알람/추적 운영 시나리오
체납 차량 정보/등록/알람/추적 운영 시나리오
- 시나리오1: 체납차량 정보 사전 등록 → 체납차량 발견 → 알람 → 동두천시 세무과에 정보 제공(위치정보) → 현장 출동 → 차량번호 영치 또는 차량 견인.
4. 인파군집 관리 운영 시나리오
인파군집 관리 운영 시나리오
- 시나리오1: 인파 군집 밀집 예상지 CCTV 영상 분석 → 인파군집 단계별 알람 → 동두천시 안전관리 및 경찰서 안전 관리 요청(위치정보) → 현장 출동 → 군집밀집 지역 안전관리.
5. 치매환자 빅데이터 분석
치매 안전 빅데이터 서비스
- 시나리오1: 치매환자 정보주체 및 보호자 동의 후 영상 분석 → 치매환자의 이동 동선 파악 → 최근 한 달 동안 자주 가는 위치 파악(위치정보) → 빅데이터 분석 → 자주 방문하는 장소 등록 → 실종 발생 시 우선순위 지정 → 현장 출동.
IV. 스스로 해결단 구성 및 운영
동두천시는 민간기업,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보건소, 지자체 담당자, 전문가,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스스로 해결단을 운영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 민관 협력 체계 조성: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체계를 조성.
- 지역 현안 의견 제시: 사회적 약자 안전에 대한 지역 현안 의견을 제시하고 수렴.
- 치매 환자 지원사업 참여: 정보 사전 등록, 인식표 보급, 치매 예방 활동 등에 참여.
- 홍보 및 참여 독려: 동두천시 시민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
V. 결론
동두천시는 AI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치매환자 및 어린이의 실종을 예방하며, 범죄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전국적으로 확산된다면, 사회적 약자 수색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통합 CCTV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도시 안전을 강화하고 스마트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자율운항선박법)' 시행령 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자율운항선박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할 세계 최초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향후 260조까지 시장 성장 전망
성능 실증· 전문인력양성 지원 등
한국형 자율운항선박인 ‘포스 싱가포르호’(사진=해수부)
자율운항선박의 정의와 시장 전망 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운항시스템에 접목하여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선박을 말합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에 따르면, 자율운항선박 시장은 2032년까지 약 1,805억 달러(약 26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행령의 주요 내용 이번에 제정된 시행령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자율운항선박의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절차 및 내용 - 성능 실증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사항 구체화 - 해상물류체계 구축 및 연구개발(R&D) 사업 관련 사항 - 운항해역 평가 기준 및 방법 - 실증 승인 절차 등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
규제 특례와 기대 효과
자율운항선박법이 시행되면, 지정된 운항해역 내에서 안전성 평가를 거친 자율운항선박에 대해 기존의 선박안전법, 선박직원법 등의 규제에 대한 특례가 부여됩니다. 이를 통해 국내 해운·조선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다양한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 협력 및 표준화 추진 정부는 국내 기술 개발 및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자율운항선박 국제규정(MASS Code) 논의 등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미 조선·해운협력 과정에서 자율운항선박 관련 논의 가능성이 있어, 양국 간 공동 R&D 등 조선·해운산업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한-EU 등 주요 국가와의 자율운항선박 국제협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향후 계획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초 법 시행 이후 두 부처 장관이 공동위원장인 정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기본계획 수립, 실증 지원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상징적인 지식 저장소는 전통적인 인쇄 출판사에서 최첨단 AI 회사로 놀라운 변화를 겪었습니다. Gizmodo에 따르면, 200년 된 이 기관은 검증된 방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AI 기반 교육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평가로 상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브리태니카가 전통적인 인쇄 백과사전에서 AI 기반의 교육 강자로 변모한 과정은 그들의 놀라운 비즈니스 진화를 보여줍니다. 회사의 변화는 1980년대 LexisNexis 사용자들을 위한 첫 디지털 버전을 제작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기술적 변화를 수용하기 위한 초기 단계였습니다. 디지털 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브리태니카는 스타트업 정신을 채택하여 지난 10년 동안 새로운 제품을 도입하기 위한 혁신을 추진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브리태니카는 인공지능을 완전히 수용하여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디지털 시대에서의 역할을 재정의했습니다. 회사는 현재 온라인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AI 기능으로 보강하여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전략적 전환은 브리태니카가 방대한 검증된 정보 저장소를 활용할 수 있게 하여, 고품질의 사실 검증된 콘텐츠가 모델 훈련에 중요한 AI 시대에서 귀중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AI 붐을 활용함으로써 브리태니카는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변모시켜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관련성과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브리태니카의 AI 강화 교육 소프트웨어는 개인화된 학습 경험에서 중요한 도약을 나타냅니다. 이 회사는 개별 학생의 필요에 맞게 적응하는 AI 기반 도구 모음을 개발하여 맞춤형 콘텐츠와 학습 경로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도구는 브리태니카의 방대한 지식 기반을 활용하여 정확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지식 격차를 식별하고 적절한 자원을 제안합니다.
브리태니카의 AI 강화 소프트웨어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맞춤형 퀴즈와 평가를 생성하는 능력으로, 교육자가 학생의 진행 상황을 더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시스템에는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에서 직접 정보를 가져오는 AI 챗봇도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고 사실 검증된 답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최첨단 AI 기술과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헌신을 결합함으로써, 브리태니카는 디지털 시대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교육 기술 혁명의 최전선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브리태니커의 AI 챗봇은 회사의 방대한 검증된 정보 저장소를 활용하여 AI 기반 교육 도구가 넘쳐나는 분야에서 두드러집니다. 이 독특한 강점은 여러 주요 이점을 제공합니다:
* 정확성과 신뢰성: 일반적인 AI 챗봇과 달리, 브리태니커의 챗봇은 회사의 백과사전 기사에서 직접 답변을 가져와 고품질의 사실 확인된 응답을 보장합니다.
* 출처 투명성: 챗봇은 출처에 대한 링크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정보를 검증하고 주제를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교육적 초점: 학습 과정을 대체하기보다는 강화하도록 설계된 이 챗봇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광범위한 주제 범위: 이 챗봇은 예술,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다재다능한 교육 자원으로 활용됩니다.
* 신뢰할 수 있는 대안: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브리태니커의 AI 챗봇은 신뢰할 수 없는 또는 편향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인터넷 검색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합니다.
최첨단 AI 기술과 정확한 정보에 대한 수세기 동안의 헌신을 결합함으로써, 브리태니커의 챗봇은 AI 지원 교육에서 중요한 진전을 나타내며, 학생들과 연구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브리태니카의 AI 기업으로의 전환은 전통적인 출판을 넘어 수익원을 다양화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제 AI 기반의 다양한 교육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방대한 검증된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다른 AI 기업에 라이선스하여 제공하는 것이 포함되며, 이들 기업은 고품질의 사실 확인된 콘텐츠를 활용해 모델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리태니카는 학교, 도서관,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AI 챗봇 및 기타 교육 도구에 대한 구독 기반 접근을 제공합니다.
회사는 또한 B2B 서비스를 확장하여 교육 기관 및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수익화 접근 방식은 브리태니카의 재정적 안정성을 보장했을 뿐만 아니라, 회사가 약 10억 달러의 평가로 곧 상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와 함께 잠재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정확성에 대한 수세기 동안의 명성을 활용하고 AI 시대에 적응함으로써, 브리태니카는 교육적 가치를 기술 혁신과 결합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습니다.
* 대한민국 초등학교 ai 교과서에 대한 의견
한국의 초등학교 AI 교과서 도입은 교육 혁신을 위한 중요한 시도이지만, 장단점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 장점
1. 맞춤형 교육 실현 AI 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학습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습 능력이 빠른 학생과 느린 학생 모두에게 적절한 난이도의 학습 내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2. 교육 효율성 향상 교사들은 AI가 제공하는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이해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수업 내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3.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AI 교과서 사용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와 AI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AI 리터러시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단점 및 우려사항
1. 디지털 기기 의존도 증가 AI 교과서 도입으로 인해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인터넷 중독이나 시력 저하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2. 교육 격차 우려 AI 교과서 사용을 위한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가정의 학생들은 교육 격차를 겪을 수 있습니다.
3. 개인정보 보호 문제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가 수집되고 분석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습니다.
# 결론
AI 교과서는 한국 교육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교사 연수, 디지털 인프라 구축, 개인정보 보호 대책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AI 교과서와 전통적인 교육 방식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앞으로 AI 교과서의 실제 효과와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개인화된 AI 에이전트가 조직의 업무 환경과 프로세스를 혁신하며 더 효율적인 일처리를 가능
2025년 주목해야 할 6가지 AI 트렌드
2025년이 다가오면서 인공지능(AI)이 이끌어갈 혁신과 주요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이 우리 일상과 업무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2025년 주목해야 할 6가지 AI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더 유용하고 유능해질 AI 모델
AI 모델은 과학, 코딩, 수학, 법률 및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입니다. 고급 추론 AI 모델인 오픈AI o1은 인간의 논리적 사고 과정을 모방하여 복잡한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형언어모델 파이(Phi)는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 성능과 추론 능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며, 오르카 및 오르카2 모델은 합성 데이터를 활용한 학습으로 대형언어모델에 준하는 성능을 구현합니다.
2. 업무 형태를 변화시킬 AI 에이전트
개인화된 차세대 AI 에이전트는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을 넘어, 복잡하고 전문적인 작업까지 수행하며 조직의 업무 환경과 프로세스를 혁신할 것입니다. AI 에이전트는 메모리, 추론, 멀티모달 기술의 발전을 통해 더욱 정교하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직의 재고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이를 관리자에게 알리고, 적합한 공급 업체를 추천하거나 직접 주문을 실행해 업무가 중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모든 일상을 지원하는 AI 역할 확장
AI는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은 사용자가 하루 일과를 우선 순위에 따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돕고, 개인 정보와 데이터 보안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코파일럿 데일리(Copilot Daily)의 음성을 통해 최신 뉴스와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코파일럿 비전(Copilot Vision)은 웹페이지를 분석해 관련 질문에 답하거나 다음 단계를 제안합니다.
4.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 구축
에너지 자원 효율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 구축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도체 칩 애저 마이아(Azure Maia)와 코발트(Cobalt), 대규모 AI 시스템 냉각을 위한 액체 냉각 열교환기 기술을 통해 하드웨어의 에너지 효율을 높였습니다. 향후에는 냉각에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워터-프리 데이터센터와 초고효율 액체 냉각 기술인 콜드 플레이트(Cold plates)의 사용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5. 테스트와 맞춤화를 통한 책임 있는 AI 구축
2025년에는 AI의 위험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기준이 강화될 것입니다. 포괄적인 테스트 체계는 외부의 정교한 위협을 탐지하고, AI가 생성하는 부정확한 응답(환각)과 같은 내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모델의 안전성을 높이고 테스트와 측정 기준을 정교하게 발전시켜 책임 있는 AI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6. 과학적 혁신을 가속화하는 AI
AI는 과학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는 생체 분자 과학 문제를 해결할 생체분자 역학 시뮬레이션(simulate biomolecular dynamics)을 개발하여 단백질 설계, 효소 공학, 신약 개발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2025년에는 AI가 지속 가능한 소재 설계와 신약 개발 같은 인류의 공동 과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AI는 더 유능해지고, 일상과 업무를 변화시키며, 과학적 혁신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AI 트렌드는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고, 다양한 산업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