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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직업

[2025학년도 수능시험]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 경향, 상위권 학생들의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

by 오션지키미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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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은 전년 대비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1등급 컷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도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변별력이 높게 나타나 상위권 학생들의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내용]

 

1. 국어 및 수학 영역

- 국어 영역 1등급 컷은 화법과작문 93~94, 언어와매체 91~92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7, 9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수학 영역 1등급 컷은 확률과통계 92~93, 미적분 85~88, 기하 91~92점으로 예상되며, 미적분은 3~4, 기하는 2~3점 상승할 것으로 분석됨

- 국어와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 간 격차가 감소하여 변별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임

 

2. 영어 및 탐구 영역

-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6~7%로 추정되어 전년 대비 약 2%p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

- 사회탐구 영역은 전년도보다 어렵게 출제되어 변별력이 확보될 것으로 보이며, 과학탐구 영역도 대체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됨

- 사회탐구 과목 중 생활과윤리가 가장 큰 변별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과학탐구 중에서는 지구과학 II가 가장 높은 표준점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3. 종합 분석

- 전반적으로 이번 수능은 전년도보다 평이하게 출제되었지만, 선택과목 간 격차 감소와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변별력 확보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의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국어와 수학 영역의 만점자 증가,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중요성 증대로 인해 서울권 의대 합격에는 과학탐구 영역 점수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환한 얼굴로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1.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시민들이 퍼레이드 공연을 보고 있다. 2024.9.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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