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CCTV 통합관제, 제일 잘한 지역은?
2025. 3. 20. 21:27ㆍ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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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CCTV 통합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4개 우수 지자체 선정
<CCTV 통합관제 우수사례 예시> #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에게 실시간 혼잡 상황을 알리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역 인근 통행 흐름을 CCTV 영상과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분석하고, LED 전광판과 스피커로 혼잡 상황을 알린다. 112·119 상황실과도 연계되어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해, 주민들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AI 기술을 활용한 실종자 추적 플랫폼을 구축했다. 실종자가 발생하면 도내 CCTV(19,000여 대)에서 촬영된 영상을 AI가 검색해 실종자를 빠르게 검출하고, 시간에 따른 이동동선을 표시해 준다. 플랫폼 도입으로 기존의 4배(’23년3.4%→’24년13.4%)에 달하는 실종자 발견 성과를 거두고 있다. |
□ 행정안전부는 3월 19일(수)에 개최한 ‘제1회 지자체 CCTV 통합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우수 지자체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의 주요 안전 인프라인 CCTV를 활용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정안전부는 시·도에서 발굴한 44건의 사례에 대해 지자체 합동심사와 현장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선정했다.
○ 대상은 서울특별시 서초구로 선정됐다.
- 서울 서초구는 AI를 활용한 실시간 혼잡도 관제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인파가 몰리는 강남역 인근의 인파 밀집도를 도로 전광판에 실시간 표출해 보행자가 혼잡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동(洞) 단위 재난 대응 시 CCTV를 활용해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영상관제’도 도입*했다.
* 구내 전체 동주민센터에 영상관제 구축 완료(‘23~’25년)
○ 최우수상은 제주특별자치도로 선정됐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3개 경찰서와 함께 CCTV 영상을 기반으로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는 ‘AI 실종자 추적플랫폼’을 구축했다.
- AI를 통해 CCTV 영상을 보다 신속히 식별·분석하고 이동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실종자 탐지 시간을 기존보다 크게 단축*시켰다.
* CCTV 100대 검색 속도 : 육안검색(4배속) 25시간 → AI 실종자 추적플랫폼 10분
○ 우수상은 경기도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로 선정됐다.
- 경기도는 도 재난안전상황실에 시군 내 17만여 대 CCTV 영상과 재난 관리시설 정보*를 연계해 통합 관리하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했다.
* IoT 위험감지센서(반지하, 급경사지, 저수지 등), 자동차단·통제시설(지하차도, 하천변 등)
- 군산시는 시각에 의존하는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비명·외침과 같은 특정 음원이 발생하면 CCTV가 자동으로 추적·탐지해 관제요원에게 알리는 관제 체계를 구축했다.
□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경진대회에 앞서, 재난안전 분야에서 CCTV 영상정보 활용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내용*과 ‘AI 기반 지자체 CCTV 관제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 ▴재난 및 안전관리 목적의 CCTV 설치·운영 ▴CCTV 관제에 인공지능(AI) 활용 ▴통합관제센터-재난안전상황실 간 정보공유 등 근거 마련
□ 이세영 재난안전정보통신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2010년부터 시작한 지자체의 CCTV 관제업무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CCTV 통합관제가 국민 안전 지킴이로 더욱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 서초구) 재난안전관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 (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안내) 강남역 인근 2개소(9대) CCTV 실시간 영상 분석으로 혼잡도에 따른 단계별 LED 전광판 정보 표출, 안내 ▪ (주민센터 CCTV 영상관제) 수방·제설 등 재난대응 비상근무 시 동주민센터 청사 내에서 실시간 상황 확인하도록 CCTV 영상관제실 구축·운영 ▪ (CCTV 관제인력 운영 개선) 체계적·전문적 CCTV 통합관제 인력 운영을 위한 직접고용 시행 (’24.1.1.자, 4조 2교대 근무 현업공무원 지정) ![]() |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방범용 CCTV 지능형(AI) 선별관제와 이상음원장치 융합 운영
▪ (AI 선별관제와 융복합 음원 감시) 이상음원(외침, 비명 등) 발생 시 이를 탐지하여 해당 지역의 AI 선별관제 된 CCTV를 자동 회전하고, 캡쳐하며 관제 음영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처리 가능 ▪ (안심귀가 서비스) 행안부의 생활안전지도 기반 이용자 안심귀가 관제 주민서비스 ![]() |
□ (제주특별자치도) AI 실종수색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종자 신속 대응체계 마련
▪ (AI 실종자 추적플랫폼) AI 실종자 추적플랫폼를 3개 경찰서에 연계 구축(’24.6~)하여 실종자 발생 시, 경찰이 플랫폼에 인상착의 등 특징을 입력하고 과거영상 검출을 요청하면 도내 19,000여 대의 CCTV에서 촬영된 과거영상의 신속한 검출* 및 시간에 따른 이동동선 표시를 서비스 * CCTV 100대 검색 속도 :▴육안검색(4배속) 25시간 ▴플랫폼 10분 < 실종자 발생시 기관별 AI 실종자 플랫폼 활용 현황(’24.6∼11.) : 172건> ![]() ▪ 도입 이후 3.9배(’23년 3.4%→ ’24년 13.4%)의 실종자 발견 성과 |
□ (경기도) 첨단 IoT‧ICT 재난관리시설 융합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 (시군 CCTV 연계) 전국 최대 17만 여대(29개 시‧군) CCTV 영상정보 허브 기능의 「광역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구축으로 유관기관과 공조한 재난상황관리 사각지대 최소화 ※ 道 재대본 운영시 종전(3천 여대) 대비 대폭 증가된 영상정보 활용 가능 ▪ (재난안전시설 IoT·ICT 기술 적용) 재난위험 감지(반지하 침수, 급경사지, 저수지 등)를 위한 IoT 센서–통합운영센터 연계 및 지하차도, 하천변 도로 등 ICT 기반 자동차단 시스템 연계로 재난상황관리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맞춤형 상황관리 기반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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