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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늦어지는 단풍‥"10월 단풍 사라질 수도" 기후변화로 늦어지는 단풍‥"10월 단풍 사라질 수도" 10월의 마지막 주말, 단풍놀이 다녀오신 분들 많이 계시지요? 어떠셨나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차츰 늦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단풍이 들지 않은 채 바로 낙엽이 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대로면 수십 년 뒤에는 10월 단풍은 실종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어른들의 가을 소풍이죠. 단풍놀이철이 다가왔습니다. 단풍이라면 전국에서 손에 꼽을 만큼 장관인 데가 이곳 청송 주왕산인데요. 역시나 관광버스 행렬이 주차장을 꽉꽉 들어찼습니다. 저도 따라 올라가 보겠습니다. 주왕산 초입 대전사를 지나 기암괴석을 끼고 오르기를 꼬박 30여 분. 그런데 오색 단풍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권대중/충북 청주시] "아직 먼 거 같아요. 그런 건 .. 더보기
주말 해외축구 소식, 자랑스런 한국인 3인방.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토트넘, 영국 프리미엄 리그 1위 수호 진정한 슈퍼스타 손흥민 시즌 8호골 황희찬, 반다이크를 바보로 만든 황소턴 시즌5호골 울버햄튼 대 뉴캐슬전 무승부 이끌어… PK 내줬지만 득점으로 만회 뮌헨, 케인의 헤트트릭 중 장거리 골장면 케인 품에 안기는 선수는 바로 김민재 선수 https://www.instagram.com/reel/Cy8tMW0PegK/?igshid=NTc4MTIwNjQ2YQ== 그대들은 자랑스런 한국인입니다 더보기
손흥민 8호골' 토트넘, C.팰리스에 2-1승 '개막 10G 무패' 경기하이라이트 영상 경기하이라이트 손흥민 리그8 호골 손흥민이 시즌 8호골을 넣으며 토트넘 훗스퍼의 개막 10경기 연속 무패(8승2무)를 이끌었다. 토트넘 훗스퍼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며 한골을 넣었다. 7승2무 리그 1위인 토트넘은 데스니티 우도기가 몸상태가 좋지 않아 벤 데이비스가 왼쪽 풀백으로 나섰고 이브 비수마가 퇴장에 의한 한경기 출장정지에서 복귀했다. 장기 부상을 당했던 중앙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지난 2월 이후 8개월여만에 명단에 들기도 했다. 3승3무3패의 팰리스는 지난 주말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더보기
동아시아 극한 폭염 조절 요인 규명. 한국 폭염, 일본·중국과 달라...기압·가뭄·해양 골고루 영향 기존 폭염 강화 요인을 종합해 한·중·일 폭염 조절 요인이 서로 다름을 밝혀 한국의 폭염은 기압의 블로킹, 가뭄, 해양 효과가 고른 영향 끼쳐 최근 동아시아에서 나타난 '극한 폭염'에 영향을 미친 한국 맞춤형 요인이 규명됐다. 이과대학 대기과학과 홍진규 교수 연구팀이 최근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극한 폭염을 조절하는 요인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최근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극한 폭염 조절 인자가 같은 폭염 기간일지라도 시간별 차이를 보임과 동시에 한‧중‧일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최근 가뭄과 폭염이 동시에 나타나는 가뭄-폭염 복합 재난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발생하는 폭염은 화석연료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를 주된 요인으로 이해하.. 더보기
"2023년은 역대 가장 더운 해"...9월까지 평균기온 1.4℃ 상승. 온난화와 엘니뇨로 9월까지 폭염 기승 온난화와 엘니뇨로 9월까지 폭염 기승 내년은 올해보다 더 심한 폭염 닥칠 것 올해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가 될 전망이다. 기록적인 여름 폭염에 이어 9월까지 사상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던 것이 그 이유라는 분석이다. 유럽연합 기상관측기관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올해 1월~9월까지 전세계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4℃ 더 높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1~2020년동안 평균보다 0.5 ℃ 높았고, 이전까지 가장 더웠던 해인 2016년보다 0.05℃ 상승한 기온을 기록했다. 코페르니쿠스는 "다만 이번 수치가 파리기후변화협약 임계값인 산업화 이전 1.5℃를 넘기 일보직전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왜냐하.. 더보기
요란한 가을비…일부 중부지방 동전 크기 우박 '우두둑'. 갑자기 내린 비로 일부 지역 침수되기도 목요일인 26일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가을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쏟아졌다. 2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에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가평 55mm, 남양주 33mm, 포천 31mm, 의정부 31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 속 경기 동·북부 지역에는 일시적으로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께 포천 일대에서 지름 1cm 안팎의 우박이 관측됐고, 오후 8시 10분께에는 남양주와 구리 등에 10분간 동전만 한 우박이 떨어졌다. 우박은 대기 중상층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졌을 때 주로 발생한다. 현재까지 소방 당국에 우박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남양주와 구리에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일부 도로가 침수, 배수.. 더보기
지구관측위성 기술동향 브리프 ○ 지구관측위성은 국가안보, 기후관측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정부 투자가 지속되어 온 우주분야의 핵심기술 - 지구관측위성은 국내외 위험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기에 가장 좋은 수단이며, 주요국은 우주 개발 초기부터 정찰기능을 갖는 지구관측위성 확보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 ※ 미국은 약 10톤 이상 중량의 정찰위성 KH-11(일명 Keyhole)을 현재까지 19기 발사하였고, 중국은 최근 5년간 1톤급(Gaofen) 20기, 3톤급(Yaogan) 67기의 지구관측위성을 발사 ○ 최근에는 데이터의 활용 범위가 금융업 등으로 확대되고 있고, 지구관측을 사업 아이템으로 한 스타트업도 증가하여 산업적 중요성도 증대 - 데이터 분석 기술이 발달하면서, 지구관측 데이터를 이용해 경제지표를 도출하고, 농작물 생산량을.. 더보기
올해 ‘극단 추위’는 없다?…기상청이 꼽은 두 가지 원인. 기상청 ‘3개월 전망 해설서’ 발표 기상청 ‘3개월 전망 해설서’ 발표 / 11·12월 평년과 비슷-더 따뜻할 확률 40% 올 겨울엔 지난해와 같은 ‘극단적 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25일 내놓은 ‘3개월 전망 해설서’에서 올해 11월과 12월 기온이 평년(각각 7∼8.2도, 0.5∼1.7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확률은 20%다. 내년 1월에는 기온이 평년(영하1.5∼영하0.3도)과 비슷할 확률이 50%, 높을 확률이 30%, 낮을 확률이 20%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1∼1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수 있는 원인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우선 유럽 쪽 해양에서 대기로 열에너지가 공급되면서 유럽 쪽에서 고기압, 중앙아시아 쪽은 저기압,.. 더보기
이번주 일요일, 달이 지구 그림자로 빨려 들어가는 '부분월식' 볼 수 있다...맨눈 관측 가능 이번주 일요일, 달이 지구 그림자로 빨려 들어가는 '부분월식' 볼 수 있다...맨눈 관측 가능 #우주쇼 #부분월식 #맨눈관측 #개기월식 더보기
공개제한 공간정보 활용기회 열린다. 공간정보가 필요한 신산업 지원 제1호 공간정보안심구역 지정 □ 10월 24일부터 공간정보안심구역에서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활용하여다양한 분석과 가공을 할 수 있게 된다. * 매우 정밀하거나 좌표가 포함된 3D공간정보 등은 안보상의 이유로 공개가 제한됨 ㅇ 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강남구)를 제1호 공간정보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10월 24일 오전 개소식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공간정보안심구역은 기업 등 일반 국민이 접근하고 활용하기 어려운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분석할 수 있는 보안구역으로, 사전신청→방문 및 분석→결과물 심의 후 반출의 절차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이용신청 방문 및 데이터 분석 분석결과 반출 ‣ 분석자료 선택 ‣ 신청서 작성(분석자 팀원 등록) ‣ 이용기간 선택 ‣ 심의결과 확인(승인/반려)‣ 분석 시스.. 더보기
네이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로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에 ‘플랫폼 대로’ 뚫는다 네이버, 디지털 트윈 기술로 중동에 ‘플랫폼 大路’ 뚫는다. - 한국 IT 기업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로부터 1억 달러 이상 규모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 - 이는 한국 IT 기업이 중동 지역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서 처음으로 선도하는 사례 - 네이버는 앞으로 5년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와 메디나, 제다, 담맘, 메카 등 5개 도시에 클라우드 기반의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 -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실 세계를 디지털 세계에 쌍둥이처럼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 계획, 모니터링, 홍수 예측 등에 활용 - 이번 사업 수주 소식에 따라 네이버 주가는 5% 상승 -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법인 설립 및 중동 지역 클라우드 리전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보기
23년 11월 대조기 해안침수 주의정보 안내. 대조기 기간 성산포 우도 천진항, 마산 진해구용원 의창수협 주의 조석표는 우리나라 주요 항만 및 연안의 고조(만조)·저조(간조) 시각과 바닷물 높이 등의 조석예보 자료와 조석 해설자료 등을 수록한 책자이며, 선박운항, 어업활동, 갯벌체험 등 국민의 안전한 해양 활동에 꼭 필요한 정보이다. ㅇ 그믐대조기(11.13~16)보다 보름대조기(11.1, 27~30)가 해수면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 ㅇ 대조기 기간(11.1, 13~16, 27~30) 고조정보 ‘주의’ 이상으로 해수면이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침수* 예상 * 침수예상 구역 : (성산포) 우도 천진항 (마산) 진해구용원 의창수협 ㅇ 이외 지역에서도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의 영향으로 실제 해수면의 높이가 예측보다 높아질 수 있음 침수예상지역 ’23년 11월 ‘주의’ 이상 발생 예상 지역의 고조정보 2024년 조석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