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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 내일 아침, 오늘보단 덜하지만 여전히 추워…낮엔 평년기온 비슷 □ 내용 ○ (현황)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오늘(13일) 아침 기온은 어제(12일, -6.4~6.6도)보다 1~6도가량, 평년(0~9도)보다는 3~7도가량 더 낮아 전국 대부분 지역(일부 해안 제외)에서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일최저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습니다. - 또한, 바람이 5m/s 내외로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가량 더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 주요지점 일최저기온 현황(13일 06시 현재, 단위: ℃) - 수도권: 판문점(파주) -7.9 포천이동 -7.8 수원 -2.5 서울 -1.8 인천 -0.8 - 강원도: 향로봉(고성) .. 더보기
아이슬란드 기상청, 대규모 화산 폭발 임박... 그린다비크 비상사태 선포, 주민 4천여 명 긴급 대피 아이슬란드는 연이은 지진으로 화산이 폭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현재 대피한 마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당국은 남서부 그린다비크에 거주하는 수천 명의 주민들에게 예방 조치로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IMO)은 화산 폭발의 위험이 상당히 높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캬네스 반도 안팎에서 화산이 폭발할 확률이 오늘 아침부터 높아졌다고 IMO는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앞으로 며칠 내에 언제든지 분화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대학의 화산학 교수인 토르 토다손은 반도 아래를 흐르는 15km(9마일) 길이의 마그마 강이 여전히 활동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불행히도 임박한 분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분출 가능성이 높은 쪽은 그린다비크 마을 .. 더보기
[기상예보] 수능일, 큰 추위 없이 낮 서쪽부터 비 시작 수능일(16일) 평년 수준 기온. 전국 흐린 가운데 낮 서쪽부터 비 시작 → 오후 전국 확대 주요 내용 □ (기온) 15일(예비소집일)과 16일(수능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예상 □ (날씨) 예비소집일(15일) 가끔 구름 많음. 수능일(16일) 전국 흐린 가운데 오후 전국 비 [6~9시] 전국 흐림 [9~15시] 낮부터 비, 일부 천둥‧번개 가능 [15~18시] 전국 비 □ 수능일 이전 대부분 해상 0.5~2.5m 물결로 낮겠으나, 16일 오후부터 높아지겠음 □ 기상청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수험생의 건강 관리와 시험장 이동 지원을 위해 수능일(11월 16일) 전후(11월 13일~17일) 기간에 대한 상세한 기상 전망을 발표하였다. ○ 이번 수능일은 평년 또는 평년보다 .. 더보기
지구온난화, 폭염 등으로 해빙이 줄어들면서 갈 곳 없는 남극 크릴새우 이야기 Nowhere to go As sea ice dwindles, Antarctic krill face an uncertain future BY DANIEL HENTZ, MIT-WHOI | NOV 1, 2023 해빙이 줄어들면서 남극 크릴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2003년 블록버스터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서 주인공 말린이 멀리 있는 고래에게 삼켜질까 봐 걱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건망증이 심한 말린의 동반자 도리는 그의 두려움을 달래주려고 노력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녀가 말합니다. "고래는 흰동가리를 먹지 않아요. 크릴을 먹지." (겁에 질린 크릴 떼가 등장합니다). 이 코믹한 대화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크릴에 대해 처음 들어본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새우처럼 생긴 이 작은 갑각류는 전.. 더보기
[전문가브리프] 스마트양식 기술동향 KISTEP 생명기초사업센터 이선명 글로벌 식량위기, 환경문제 대두 등의 변화로 인해 양식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국내 산업으로서의 재도약을 위해 정부의 스마트양식 투자에 대한 진단 필요 스마트양식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노르웨이가 기술선도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국립연구기관과 민간에서 이를 추격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우리나라의 양식산업은 노르웨이 모델 대비 규모화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으므로 향후 R&D외 정책수단을 통해 인식개선과 함께 확보된 기술의 보급확산에 노력을 기할 필요 R&D정책 측면에서 우리나라 양식산업의 문제점인 노동력, 환경, 생산성 개선 등 적극적인 임무지향적 R&D목표설정이 필요 글로벌 R&D 동향과 우리나라의 기술적 여건을 고려할 때, 적극적.. 더보기
ChatGPT가 촉발한 Al기반 지식플랫폼 체제 변혁과 대응방안 AI 규제에 대한 사회적 담론 논의 본격화 필요 지식플랫폼 변혁에 따른 저작권법,갈등관리 기본법 등 국회 旣제출 법안을 중심으로 포괄적 논의 기반 구축 시급 제너레이티브 AI와 그 주변의 혁신이 지배적이며 변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23년 가트너 인공지능(AI) 하이프 사이클™은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오류 가능성이 있는 시스템의 한계와 위험을 해결하는 혁신과 기술을 식별합니다. AI 전략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사례를 제공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AI 하이프 사이클에는 생성형 AI와 의사 결정 인텔리전스를 포함하여 주류로 채택되기까지 2~5년 내에 특히 주목할 만한 혁신이 많이 있습니다."라고 Gartner의 디렉터 애널리스트인 Afraz Jaffri는 말합니다.. 더보기
[KISTEP 수요포럼] 사이버 안보와 디지털 보안기술의 혁신전략 □ 일 시 : 2023년 11월 22일(수), 14:00~15:40 □ 장 소 : KISTEP 2층 국제회의실 (충북혁신도시) □ 주 제 : “사이버 안보와 디지털 보안 기술의 혁신전략" □ 발표자 ○ 김정희 한국인터넷진흥원 미래정책연구실장 □ 토론자 ○ (산)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수석부회장 ○ (학) 강병훈 전산학부 KAIST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전세계 사이버 공격은 작년 한 해 동안 38% 증가했고, 국내에도 올해 상반기 49% 급증하였습니다. 사이버 보안위협은 개인정보 탈취 등 개인 차원의 문제를 떠나 랜섬웨어, 웹 변조, 디도스 공격 등을 통해 공공의 영역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세계4위 알루미늄 제조사인 노르스크하이드로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공장을 .. 더보기
지방시대를 열어갈 도심융합특구에 R&D를 더하다. 핵심선도기술 10일부터 5대광역시별 연구개발(R&D) 사업 연구기관 공모 … 핵심 선도기술 선정해 ’26년까지 총 280억원 지원 □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11월 10일(금)부터 12월 11일(월)까지 지방 5대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에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현안과 이슈 해결을 위한 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공모한다. * 5개 지역별로 AI, 서비스로봇,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빌딩, 에너지 산업 등 핵심 선도기술을 선정해 ‘26년까지 총 280억원을 지원할 예정 □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R&D) 사업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특화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ㅇ 지난 4월 지역별로 핵심.. 더보기
AI는 생산성 높여줄 조력자… AI가 금융에 미칠 영향과 변화, 인구감소 韓에 해결책 될 것 AI가 금융에 미칠 영향과 변화는…, 기조강연 나선 미래학자 솅커 의장 “가장 크게 가치를 더할 분야는 금융… 알고리즘 투자-평가 등 全분야 가능” 금융 AI 시장 2032년 16조원 전망… 결과물 왜곡 등 한계 극복은 과제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동아뉴센테니얼포럼’에서 미래학자인 제이슨 솅커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 의장이 ‘금융의 미래는 지금이다(The Future of Finance is Now)’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솅커 의장은 한국의 인구 감소 리스크를 언급하며 인공지능(AI)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출생 시대에 한국의 미래 산업으로 인공지능(AI) 분야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금융 분야에서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의 활용.. 더보기
기후총회 COP28, 올해 핵심 의제?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회의 28차 회의(COP28)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전례 없는 도전 이달 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막되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 28차 회의(COP28)는 세계 190여개 나라가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파리기후협정의 중간점검 성격인 전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GST)과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 기금'을 작동시키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기후 재원 문제와 석탄과 화석연료의 단계적 감축 또는 폐지를 둘러싼 논란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적응에 필요한 자금과 실제 지원액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어 전례 없는 인도주의적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국제 공공 기후변화 적응 재정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 더보기
이젠 양식장에서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인 스티로폼 부표 설치 못 한다.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 11월 13일부터 모든 양식장에서 신규 설치 금지, 위반시 최대 200만 원 과태료 부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온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이 포함된 부표의 신규 설치를 11월 13일(월)부터 모든 양식 어장에서 전면 금지한다. 개정된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서는 스티로폼 부표의 신규 설치가 2022년 11월부터 이미 제한되고 있었다. 이어 올해 11월 13일부터는 스티로폼 부표를 구매한 시기와 관계없이 어장에 처음 설치하는 입수 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양식장*에서 신규 설치를 금지한 것이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양식산업발전법」 제10조제1호부터 제6호에 따른 해조류‧패류‧어류등.. 더보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성장의 기회, 이재 '기후에너지부' 신설 제안 "기후위기, 새로운 성장 기회로 만들어야…민주당 적극 노력" 환경부 '일회용품 사용규제 완화'엔 "국정 진지해야" 비판 "중요한 정책을 포퓰리즘적으로 조변석개하듯 뜯어고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제안하였습니다. 이 대표는 기후 재난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미국과 프랑스의 대응 방안을 언급하며, 우리나라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기후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기후에너지부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기후에너지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문적인 부서로서, 기후 위기를 관리하고 이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