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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윈욍, 日 오키나와서 발생, 후쿠시마 원전에 영향? 제13호 태풍 ‘윈욍(YUN-YEUNG)’이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발생 이 태풍은 96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됨 태풍 예상진로 왼편에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위치, 피해 우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태풍 윈욍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중심 기압은 100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18m, 강풍 반경은 240㎞로, 시속 3㎞의 속도로 동진 중이다. 6일 오전 9시께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70㎞ 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동진할 전망이다. 다만 태풍의 예상 진로가 일본 동쪽 바다로 북동진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윈욍’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원앙을 뜻한다. 더보기
스페인 마드리드,톨레도, 카디스에 기습 폭우로 적색경보발령, 프리메라리가 경기취소 가뭄이 이어지던 스페인에 반세기 만에 최악의 기습폭우사상자가 속출하고 피해가 불어나자, 적색경보까지 발령지중해 바다 온도와 대기 기온이 상승하면서 형성된 습한 공기가 북극의 찬 공기와 충돌로 인해 폭우 형성 가뭄이 이어지던 스페인에 반세기 만에 최악의 기습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사상자가 속출하고 피해가 무서운 기세로 불어난 급류가 도심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거센 물살에 차량도 집기도 종잇장처럼 쓸려 내려갑니다. 멀쩡히 달리던 지하철 안으로 폭포수처럼 물이 쏟아지자 승객들은 황급히 대피합니다. 가뭄으로 신음하는 스페인 중부 지방에 갑작스레 들이닥친 기습 폭우입니다. 수도 마드리드에는 지난 12시간 동안 제곱미터당 120리터의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1972년 보고된 제곱미터당 87리터 강수량 기록을 훌쩍 .. 더보기
바다와 인간(7화), 대한해협 해양지명과 경계에 대한 인식 변화 (사단법인 한국해양학회) 주제 : 국제학술지ㆍ지도ㆍ문서에 나타난 대한해협 해양지명과 경계에 대한 인식 변화 촬영협조 : 국립해양조사원 https://www.youtube.com/watch?v=RyGm4LN-5ls 사단법인 한국해양학회는 국민들에게 해양과학현상과 해양학 연구에 대한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인간의 삶과 해양환경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알리고, 더불어 해양학회지 ‘바다’에 게재된 논문을 중심으로 해양과학자들의 최신 연구동향은 어떠하며, 우리나라 바다가 국민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영상을 통해 전달하여 국민들이 손쉽게 ‘해양학’에 접근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현재 유튜브 채널에 '바다와 인간' 7화 : 남해? 대한해협이라고 들어봤니?편이 업로드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보기
남미 티티카카 호수 말라간다…기후변화로 수위 낮아져, 오염도 심각 세계 가장 높은 '항해 가능' 호수…300만명 생계 직격탄 우려 배를 띄워 운항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이자 300만명 삶의 터전인 남미 티티카카 호수가 기후 변화와 사람들의 무분별한 물 남용으로 수위 하락 현상을 겪고 있다. 3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일간지 엘데베르와 페루 일간지 엘코메르시오,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남미 안데스산맥 알티플라노고원 해발 3천310m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의 수위가 최근 수년 새 지속해 낮아지고 있다. 페루 기상수문청 푸노 지역 담당 식스토 플로레스는 CNN에 "지난해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이 지역 강수량이 평균보다 49% 줄었다"며 이 기간에는 보통 수위가 회복되는 우기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92년부터 2020년까지 위성 이미지를 조사한 연구.. 더보기
8연패 뒤 2연승, 위닝시리즈 가져간 한화이글스. LG상대 5:3승리. 문동주 시즌 마무리, 아시안게임에서 만나요! 연패끊고 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은 오늘 경기. #한화이글스 경기하이라이트 https://tv.kakao.com/v/440772638 이글스의 미래, 한화 투수 문동주가 정규시즌 등판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9월 3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11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기록했습니다. 문동주는 서산으로 이동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23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베이스볼코리아 #문동주 #한화이글스 #아시안게임 #팀코리아 #에이스 #미래 #서산 #대전 2023시즌 문동주 최종 성적 👉 23경기 118.2이닝 8승 8패 ERA 3.72 오늘 등판으로 첫 풀타임 시즌을 마무리 지은 문동주🌙 이제는 국제무대에서 비상을 준비할 문동주에게 격려와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문동주 #한화이.. 더보기
손흥민 헤트트릭. 골 장면 하이라이트. 토트넘vs번리 5대2승. 토트넘은 리그 2위로 순항중 캡틴' 손흥민, 해트트릭 대폭발!! → 원톱 기용 '성공적'... 토트넘은 SON트트릭-로메로-매디슨 연속골로 번리에 5-2 대승, 리그 3연승 질주! 최고 평점 4.8기록 경기하이라이트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리고 있는 2023-2024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번리와 경기서 5-2로 승리했다. 토트넘의 팬 사이트 ‘스퍼스 웹’ 역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해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하면서 “해트릭을 달성했다.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세계적인 선수도 조용하다가 승자가 될 수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이 히샬리송 보다 낫다. 최전방 공격수 시스템을 더 잘 이해하는.. 더보기
한화이글스 8연패 탈출. 노시환 개인 최초 30홈런 경기하이라이트 https://tv.kakao.com/v/440751355 한화가 LG를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지긋지긋한 8연패 탈출. 한화는 2회 장진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6회 노시환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시즌 30홈런을 달성했다. 한화 타자로는 2018년 이성열, 호잉 이후 5년 만에 30홈런 타자가 됐다. 마지막 이닝까지 맡은 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아 준 오늘의 투수들🛡️ 산체스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주현상 1이닝 1K 무실점 홀 김범수 1이닝 1K 무실점 승 박상원 1이닝 1K 무실점 세 #산체스 #주현상 #김범수 #박상원 #한화이글스 #theonlywayisup 더보기
류현진 4승 불발. 콜로라도 상대로 13대9 승리, 오늘도 잘 던졌다. 경기하이라이트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안정감을 되찾았다. 경기하이라이트 류현진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4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말과 2회말을 모두 삼자범퇴로 정리하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순항하던 류현진은 3회말 놀란 존스에게 우전 안타. 엘리후리스 몬테로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고 이날 경기 첫 실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계속된 투구에서 1사 2,3루 위기에 몰렸지만 두 타자를 모두 범타로 정리하고 위기를 탈출했다. 4회에도 류현진은 안타와 아쉬운 볼판정으로 인해 볼넷을 허용해 위기에 몰렸으나 추가 실점은 내주지 않았다. 4회까지 2점을 내준 류현진은 5회말 선두타자 브렌튼 도일을 유격수 땅볼로 잠재웠다. .. 더보기
지진 안전 및 지진정보서비스, 2023 지진 안전 홍보캠페인. 기상청 지진화산아일랜드 소개 기상청 「2023 지진 안전 홍보 운동(9.1.~10.8.)」 개최 https://zep.us/play/8lQ9Md ZEP - 기상청 지진화산아일랜드 지진, 빨리 아는 만큼 대비할 수 있습니다. 2023 메타버스 지진화산아일랜드에서 다양하게 체험해보세요! zep.us 기상청은 지진 안전 및 지진정보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1일(금)부터 10월 8일(일)까지 ‘2023 지진 안전 홍보 운동(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홍보 운동은 지진 과학·정책 이야기 마당(9.2.),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지진특별관 운영(9.13.~15.), 전국 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지진특별관 운영(9~10월) 등 다양한 대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지진화산아일랜드(zep.us/play.. 더보기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중국으로, 12호 태풍 기러기는 일본으로. 한반도 주말부터 국지성 호우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애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방향을 더 틀어 다음 주 초쯤 중국 내륙에 상륙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겠지만 주말부터 태풍 수증기 영향으로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아질 전망 남해 상에는 3개의 태풍이 북상 중입니다. 중국 남부 해상을 향할 것으로 보이는 9호 태풍 '사올라'와 진로 예측이 제각각 이었던 11호 태풍 '하이쿠이', 이제 막 발생한 12호 태풍 '기러기'입니다. 이 중 우리나라로 북상이 우려됐던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중국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북쪽 찬 공기와 서쪽으로 확장하는 북태평양 고기압에 밀려 방향을 서쪽으로 틀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홍콩 부근으로 향하는 강한 세력의 9호 태풍이 11호 태풍을 서쪽으로 더 끌.. 더보기
[영상] 구름에 스며든 무지개, 채운이 그려낸 빛의 수채화 요즘 비가 자주 내리고 구름이 걷히면서 햇살사이로 무지개 구경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저는 1주일 사이 무려 3번이나 보았는데요. 채운으로 불리는 무지개빛 구름이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관측됐습니다.오늘(31일) 낮 12시 반쯤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서 무지갯빛을 띤 구름이 확인. 이 현상은 채운으로, 무지개처럼 햇빛이 대기 중에 물방울을 만나서 생기는 간섭 현상에 의해 나타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무지개의 경우 규칙적인 색이 배열되지만, 채운은 구름 자체에 색체가 나타난다며 주로 상층운에서 확인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오일령 (reyong510@naver.com) 기자 https://tv.kakao.com/v/440703544 더보기
2015년 이후 한 해 50% 이상 기상이변 발생…지구온난화(극한 호우, 폭염 발생) AI로 원인 규명, 네이처 연구논문 실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폭염과 폭우 등에 대한 지구 온난화 영향을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전체 일수의 50% 이상에서 일강수 패턴이 인위적인 지구 온난화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대 함유근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의 심화 학습(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인위적인 지구 온난화가 10일 이내의 단기 강수 특성을 유의미하게 변화시켰음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지구 온난화 강도와 전지구 일강수 패턴 간의 관련성을 정량화하는 딥러닝 모형을 개발해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위성으로 관측된 강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전체 일수의 50% 이상에서 전 지구의 일 강수 패턴이 자연 변동성을 벗어났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지구 온난화라는 인위적인 영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