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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하이쿠이 이동 경로, 20호TD는 24시간 내 12호 태풍 기러기로 세력 확대 오키나와-상하이로 향하는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점차 세력이 커지고 영향반경이 확대 20호 열대저압부(TD)는 24시간 이내에 12호 태풍 기러기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 오키나와-상하이로 향하는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점차 세력이 커지고 태풍영향 반경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황해 중부 고수온 분포로 인해 태풍의 열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 이동 경로를 보면 이번 주말-다음주 초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는 30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9m(시속 104㎞) 강풍반경 22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괌 북서쪽 약 114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km의 속도로 북서진 .. 더보기
빅데이터+인공지능+지질학'의 결합..."지구과학 연구 패러다임 바꿀 것"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 D-1 주년 기념 국제지질포럼28~30일 벡스코서 개최…. 국내외 인사 참석내년 행사 개최 앞두고 성공전략 및 방안 모색 인공지능(AI)과 지질학의 만남이 지구과학 분야의 연구 패러다임을 바꾸고 해당 분야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치우밍 청 중국 중산대 및 베이징 중국지질대 교수는 '2024년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2024) D-1주년' 기념 행사로 부산 벡스코에서 29일 열린 국제지질포럼에서 "AI와 빅데이터는 지구과학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지질과학연맹(IUGS) 전 회장인 청 교수는 회장 재임 시절 IUGS에서 '딥타입 디지털 어스(DDE)'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DDE는 빅데이터 분석,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기계학습(머신.. 더보기
이상기후 몸살 앓는 이탈리아…서북부 8월 말에 눈세상 이탈리아 전역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서북부 지역에 때 이른 눈이 내렸다.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서북부 피에몬테주 토리노 인근의 알프스 산악지대인 세스트리에레에 이날 오전부터 눈발이 날렸다. 5㎝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마치 한겨울이 된 것처럼 마을이 온통 눈 세상으로 변했다. 세스트리에레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스키 경기가 치러진 곳으로 해발 1천981m에 자리를 잡고 있다. 눈이 많이 오는 곳이지만 여름철에 눈이 온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전했다. 토리노 지역 일간지인 '토리노 투데이'는 "스키 시즌이 아직 한참 남은 8월 28일에 첫눈이 내렸다"고 보도했다. 토리노에서 남쪽으로 90여㎞ 떨어진 쿠네오 인근의 해발.. 더보기
해로드 앱을 활용한 익수자 긴급구조 모의훈련 사고 발생부터 구조요청 신고, 현장출동까지 대응체계 전반 점검 해로드 앱을 활용한 익수자 긴급구조 모의훈련 해로드 앱을 알고 계신가요? 해양레져인이라면 필수 설치 앱, 해로드 위급상황시 현재 나의 위치좌료를 전송해 구조요청이 가능 표류하는 신고자의 위치가 반복적으로 위치전송되어 신속한 구조시 도움 ‘해로드(海Road)’ 앱은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파악, 해양기상정보, 교각 접근경보, 레저금지구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양안전 앱이다. 해로드 앱은 위급 상황 시 해경 및 소방청에 현재 위치 좌표를 전송해 구조요청을 보낼 수 있으며, 구조요청 후 조류 등으로 인해 신고자의 위치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2km마다 반복적으로 위치를 전송하여 신속한 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4년 8월 서비스 개.. 더보기
11호 태풍, 하이쿠이.. 9호, 10호 태풍 사이에서 열대저압부 생성 제9호 태풍 '사올라'와 10호 태풍 '담레이' 사이에서 열대저압부가 생성됐습니다. 11호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입니다. 현재 제9호는 중국 쪽으로, 10호는 일본 쪽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열대저압부가 이날 아침 9시쯤 괌 북북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서 생성됐습니다. 열대저압부는 '태풍의 씨앗' 이라는 개념으로, 태풍으로 발달하기 전 단계의 열대저기압을 가리킵니다. 이날 아침 9시 기준, 19호 열대저압부의 중심기압은 1,000hPa(헥토파스칼)이고, 중심최대풍속은 초속 15m입니다. 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의 중심최대풍속이 28일 아침 9시쯤 초속 19m에 달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열대저압부의 중심최대.. 더보기
류현진 시즌 3승 달성. 경기 주요장면. 토론토 vs 클리브랜드 8대3 승리 경기하이라이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7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를 가졌다. 삼진 모음수비도 잘 해요~~ 팔꿈치 수술 후 1년넘는 재활 끝에 돌아온 류현진은 3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 중이다. 토론토는 선발 라인업에 1번 좌익수 위트 메리필드, 2번 지명타자 보 비셋, 3번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4번 우익수 조지 스플링어, 5번 2루수 데이비스 슈나이더, 6번 포수 대니 잰슨, 7번 3루수 맷 채프먼, 8번 유격수 산티아고 에스피날, 9번 중견수 돌튼 바쇼가 나섰다. 오늘 류현진은 5이닝 투구수 70개, 3실점(2자책점), 삼진5개, 방어율은 1.89에서 2.25로 다소 상승했지만 선전.. 더보기
남극 황제펭귄 '재앙적 상황'...기후변화로 몽블랑 녹으며 곳곳 위험 기후 변화로 인한 암울한 소식은 이제 일상이 돼가고 있습니다... 남극의 황제펭귄은 온난화로 새끼를 낳고 기르는 데 재앙적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도 녹아 내리며 등반객들의 생명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남극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만큼 남극펭귄의 운명도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남극펭귄은 얼음 위에서 알을 낳고 부화해 새끼를 키우는데, 이 얼음이 온난화로 부화시기 보다 일찍 녹아버리면서 번식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노만 랫클리프 /영국 남극 연구소 : 얼음이 12월 초보다 일찍 녹으면 펭귄 새끼들은 바다로 떨어지고 익사하게 될 것입니다.] 영국 과학자들이 조사한 결과 지난해 부화 시기 벨링스하우젠해의 얼음은 100% 녹아 펭귄 서식지 5곳 중 4곳이 사라졌습니다.. 더보기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본머스 원정 2-0 승. 경기 주요장면, 하이라이트 경기 하이라이트 주장 손흥민이 풀타임으로 뛴 토트넘 훗스퍼가 두 경기 연속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1라운드 브렌트포드전 2-2 무승부, 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2-0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2라운드 맨유전에 나왔던 선발 라인업 그대로 나왔다. 후반 14분 히샬리송과 사르가 빠지고 에밀-피에르 호이비에르와 이반 페리시치를 투입한 토트넘은 손흥민이 자연스레 히샬리송이 뛰었던 원톱 위치로 옮겼다. 그러자 교체투입이 있은지 .. 더보기
글로벌 보호구역(PAs) 조성으로 구역 밖 생물 다양성 증가 효과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이번 주 표지에는 크기가 작은 원숭이인 로리스 원숭이 이미지가 실렸다. 유엔은 로리스 원숭이와 같은 멸종위기종이 사라지지 않도록 ‘글로벌 보호 구역(PAs)’을 대대적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보호 구역을 늘리는 전략이 실질적으로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주변 비보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아직 불분명하다. 이에 제디디아 F. 브로디 미국 몬태나대 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은 23일(현지시간) 네이처 표지논문으로 동남아시아 보호 구역들을 넓은 범위로 조사해 국립공원이나 자연보호구역이 생물 다양성 보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삼림지역의 3D 구조와 부지 접근성 등을 이용해 보호 구역 안팎의 상태를 살핀 결과, 보호 구역 설정은 로리스 원.. 더보기
남해 중부 연안 및 내만, 고수온 경보 대체 발표. 물고기마저 떼죽음 당하는 남해 바다. 고수온 특보 단계별 어장관리요령 - 지속적인 폭염에 따라 8월 말까지 고수온 지속 예상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8월 25일(금) 14시부로 남해 중부 연안** 및 경남 사천·강진만에 대해 고수온 경보 대체 발표 * (예비주의보) 주의보 발표 약 7일 전 → (주의보) 수온 28℃ 도달 → (경보) 수온 28℃ 3일 이상 지속 ** 경보 대체 : 남해 중부 연안(전남 고흥군 대항도 동측 종단~경남 남해군 서면 서측 종단)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계속 상승하여 남해 중부 연안 및 경남 사천·강진만에서는 28℃ 이상의 수온이 3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8월 25일 12시 현재, 경보로 대체된 해역의 수온*은 27.9~28.0℃로 수온 상승 경향이 지속 * 주요 해역 수온(8월 25일 12시 평균) : 여수 송고(28.0℃), .. 더보기
주말엔 폭염·열대야, 28일부터 전국 강하고 많은 비 예보 주말 직후인 28일 월요일에는 저기압이 발달해 전국에 많은 비가 강하게 내리겠다. 집중호우는 우선 수요일인 30일까지 지속되겠고, 이후에도 강수 가능성이 높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접근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일본 쪽에 버티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국 북부와 몽골 사이에 있는 대륙 고기압 사이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비를 뿌리겠다. 최정희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일요일인 27일쯤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8~30일 전국에 비가 내리는 시나리오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수량은 27일쯤 구체화될 전망이다. 상층의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는 정도에 따라 강수량 변동성과 강수 집중 구역·시간의 변동성이 있다. 다만 현재까지 기상 조건으로는 저기압에 동반.. 더보기
수로측량 기술교류 네트워크 구축. 2023년 수로측량 기술교육 세미나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8월 29일(화) 부산역 회의장에서 국내 수로측량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세미나 개최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해양조사 기술도 매년 변화함에 따라 국립해양조사원은 2019년부터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로측량 기술자, 연구원 등 약 8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수로기구(IHO)에서 2023년 4월에 발표한 ‘해저지형표면* 제품표준’을 주제로 관련된 제작 기술과 실무 적용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 항해 안전지원을 위해 국제표준에 따라 바닷속 지형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자료 또한, 현장조사가 필수적인 수로측량 기술자들의 애로사항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