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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3~4월 농산물 할인예산 2배 이상 확대, 축산물 30~50% 할인행사 확대. 농축산물 가격안정 위해 1,500억원 추가 투입

by 오션지키미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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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부총리, 농식품부‧해수부 장·차관과 「물가 긴급현안간담회」 개최
  •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 투입, 납품단가 지원(13→21개) 등 확대
  • 3~4월 농산물 할인예산 2배 이상 확대, 축산물 30~50% 할인행사 연중 확대 시행
  • 고등어‧오징어 등 정부 비축분 600톤, 오징어 민간 보유분 200톤 전량 방출 추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24.3.15() 13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함께 물가 관련 긴급현안간담회를 개최하여 오늘 에서 결정한 1,500억원 규모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관련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은 지난해 작황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사과과일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2월부터 계속된 기상 악화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상승하는 등 먹거리 물가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1,500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하고, 정부추가 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하였다.

 

우선,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규모 기존 204억원에서 959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을 현재 사과, 감귤 등 13개 품목에서 배, 포도 등 8개 품목을 추가해 21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필요 시 추가 확대하는 한편, 품목별 지원단가최대 2배 수준으로 상향**하여 주요 농산물 가격을 낮추기로 하였다.

 

* (기존) 배추, 대파, 고춧가루, 시금치, 오이, 애호박, 청양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사과, 감귤, 참외, 딸기(13) (확대) , 포도, 키위, 단감, 깻잎, 상추, 양배추, 깐마늘(+8)

 

** (예시) 사과(2,0004,000/kg), 대파(1,0002,000/kg), 딸기(1,6002,400/kg)

 

소비자가 대형마트 등 전국 16천여개 유통업체에서 농축산물 구입시 최대 1~2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할인 예산도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다. 3~4 할인지원 규모를 당초 23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2배 이상 늘리고, 명절에만 운영하던 전통시장 농산물 할인상품권(30% 할인)3~4에도 180억원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축산물의 경우, 한우·한돈 자조금 등을 활용하여 할인 및 납품단가 지원규모 109억원에서 304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한우한돈닭고기 30~50% 할인행사연중 확대 시행하고, 계란 납품단가 지원 규모2배 상향(5001,000/30)하여 소비자 가격 안정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서도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이번주부터 대중성어종 6(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조기마른멸치) 정부비축물량 600시장에 집중 공급하고 있으며, 정부 융자를 받아 민간에서 보유 중인 오징어 200중 현재 64이 방출되었고 3월 중 전량 공급할 계획이며, 수산물 최대 50% 할인행사3월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현재 관세 인하 적용 중인 바나나망고파인애플 등 과일류 31만톤신속히 도입하는 한편, 관세인하 품목 추가 발굴하고 물량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부(aT) 직수입 품목기존 2(바나나오렌지)에서 파인애플망고체리를 추가해 5으로 확대하고 3월 중 공급되도록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범부처 농축수산물 물가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하면서 품목별 가격수급 동향일일 점검하고, 불안요인이 감지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조치하는 등 농축수산물 물가 안정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부처 장차관이 직접 물가 현장을 다니면서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현장점검도 대폭 강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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