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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

[기상기후] 서울기상관측소 벚꽃 오늘(1일) 개화, 윤중로 표준관측목은 3월 31일 개화

by 오션지키미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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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7일 빠르고,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개화

벚꽃 개화 기준은 표준목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기상청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41()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작년(325)보다 7일 늦고, 평년(48)보다 7일 빨랐다. 이는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이며, 가장 빠른 개화는 2021(324)이다.

서울기상관측소 벚꽃 개화 사진(좌: 전경 사진, 우: 근접 사진)

또한, 서울의 대표적 벚꽃 군락 단지인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개화 기준이 되는 관측표준목은 어제(331) 개화했다. 이는 작년(326)보다 5일 늦고, 평년(46)보다 6일 빠른 개화이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 개화 사진(좌: 전경 사진, 우: 근접 사진)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서울 종로구 송월길 52)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기상청은 2000년부터 여의도 윤중로를 벚꽃 군락지로 지정하여, 영등포구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 벚나무를 기준으로 벚꽃 개화를 관측하고 있다.(그림3 참조).

여의도 윤중로 벚꽃 군락지 관측 장소

벚꽃 개화 기준은 표준목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이다.

 

기상청에서는 날씨누리(www.weather.go.kr)를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과 철쭉 군락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 위치: 테마날씨> 계절관측> 봄꽃개화현황

 

여의도 윤중로 개화일 및 만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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