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구글 노트북LM의 인기 상승과 AI 활용의 변화. feat 논문번역

구글 노트북LM의 인기 상승과 AI 활용의 변화

https://www.youtube.com/watch?v=ljF31p1PK4Q

https://www.youtube.com/watch?v=ljF31p1PK4Q

 

최근 구글의 노트북LM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밀러웹에 따르면, 현재 노트북LM의 방문자 수는 417만 명으로, 이는 두 달 전보다 6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도 "오디오 개요가 있는 노트북LM이 바이럴이 됐다"라고 칭찬했습니다.

 

□ 노트북LM의 초기 목적과 변화

 

노트북LM은 원래 학생들의 강의 정리 내용을 인공지능(AI) 챗봇이 정리해 주는 '공부 노트'로 고안되었습니다. 출시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기업들이 그 유용성을 발견하고 앞다투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구글은 기업용 버전을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AI 활용의 변화

 

기술 기업들은 종종 소비자들이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사례를 목격합니다. AI도 예외는 아닙니다. AI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능은 검색입니다. AI 챗봇은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 구글의 검색 광고 점유율 하락

 

구글의 미국 검색 광고 점유율은 10년 만에 50% 이하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AI 챗봇과 틱톡 같은 동영상 플랫폼이 검색을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오픈AI도 '서치GPT'를 테스트 중이며, 챗GPT는 학생들의 리포트 작성과 이력서 작성에 유용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AI의 실생활 활용 사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구글 리서치 임원들의 AI 실생활 활용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임원들은 AI를 검색, 오디오 텍스트 읽기, 번역 등에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임원은 구글 렌즈로 가족의 피부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전했습니다.

 

□ AI의 미래와 소비자의 역할

 

챗GPT가 출시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생각지도 못한 AI 활용도를 찾아낼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구글이 노트북LM으로 성공을 거둔 것처럼, 국내에서도 유사한 서비스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AI 기업의 진짜 능력

 

미국 AI 스타트업 구스토(Gusto)의 에드워드 킴 공동 창업자는 비 기술팀 구성원을 줄이고 AI 엔지니어로만 회사를 채우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실제 사용자의 요구를 깊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AI 도구에 내장될 기능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찾아낸 AI의 유용성을 사업화하는 것이 앞으로 AI 기업의 진정한 능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