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염경보 발효 중
폭염 대응 심각 단계 격상
지난달 31일부터 폭염경보가 7일째 유지됨에 따라 보다 강도 높은 대응을 위해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합니다.
✅도심 온도 내리는 #물청소차 와 #쿨링로드 확대
- 주요 간선도로 등 물청소차 220여 대 일 5~6회 운영
- 지하철 유출 지하수 활용, 주요 도심의 노면 온도를 저감시키는 쿨링로드 13곳 일 최대 5회 운영
✅어르신 등 #취약계층_맞춤형_돌봄 추진
- #무더위쉼터 일부 오후 9시까지 연장 및 주말·공휴일에도 개방
*가까운 폭염대피시설 4종(무더위쉼터, 기후동행쉼터, 도서관, 지하철 역사) 운영정보는 서울안전누리(https://safecity.seoul.go.kr)에서 확인 가능!
- 쪽방 주민이나 어르신 등에게는 동주민센터나 관계 기관에서 찾아가 폭염대피시설 정보 전달
✅ #야외_건설현장_근로자보호 대책 시행
- 시 발주 공사장을 대상 폭염경보 시 유연근무제 활용, 안전과 관련된 긴급작업 등 불가피한 경우 제외하고 오후 2~5시 야외 작업 중단 원칙 적용
- 민간 공사장에 대해서도 서울시 중대재해감시단을 활용해 폭염 안전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 및 작업 중지 등의 행정처분
- 이동노동자에 대해서도 11곳의 이동노동자 쉼터, 캠핑카를 활용해 이동노동자가 많이 찾는 30여 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쉼터 운영
[폭염 행동요령]
📌최대한 외출 및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양산,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하기
📌무더위 시간대(14~17시) 옥외작업 피하기
📌갈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 술, 카페인, 탄산음료 과하게 섭취하지 않기
📌냉방기 가동 시, 실내외 온도차 5℃ 정도 유지
- 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28℃가 적당
📌가급적 익히거나 끓인 안전한 음식물 섭취하기
📌어린이나 노약자를 차 안에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
⚠️고열, 땀나고 뜨거운 피부, 빠른 맥박과 호흡, 두통, 피로감과 근육경련 등 #온열질환_증상_발생시,
- 의식이 있으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해준 후, 수분을 섭취합니다.
- 의식이 없거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즉시 ☎️119로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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