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컨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에이전트형 AI 비전 제시로 MS 파워 플랫폼용 커넥터 내년 출시

마이크로소프트와 스노우플레이크의 협력은 AI 앱 개발을 한층 간소화시킬 전망

스노우플레이크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컨퍼런스에서 파워 플랫폼용 '스노우플레이크 파워 플랫폼 커넥터'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커넥터는 데이터버스와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간 양방향 데이터 공유를 지원하며, 내년 초 출시될 예정입니다.

AI 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의 선두주자인 스노우플레이크(NYSE: SNOW)가 기업 AI를 위한 멀티모달 데이터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Datavolo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략적 인수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수명 주기 '브론즈 레이어'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기업 시스템과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통합하는 간소화된 접근 방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pache NiFi를 기반으로 하는 Datavolo는 구조화 및 비구조화 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이번 통합으로 데이터 엔지니어링 프로세스가 간소화되어 다양한 소스에서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며, 동시에 데이터 커넥터와 관련된 복잡성과 유지보수 문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특징:

양방향 데이터 공유: 데이터버스와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간의 데이터 상호운용성을 간소화하여 기업들이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코딩 최소화: 별도의 맞춤형 워크플로우를 생성하지 않고도 최소한의 코딩으로 앱 개발이 가능하여 개발자들의 부담을 줄입니다.

 

효율적 자원 관리: IT 담당자들은 개발 리소스와 인프라 관리 시간을 절약하고, 대규모 트랜잭션과 실시간 분석 등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처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강화된 보안 및 거버넌스: 다이나믹스 365 등의 엔터프라이즈 앱 사용자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보안 체계 내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인사들의 의견:

스노우플레이크의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부사장은 "고객이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고 데이터 사일로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찰스 라만나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개발자들에게 강력한 AI 중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사용 기업들은 더욱 쉽게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IT 보안 및 거버넌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 사용자는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 내 데이터로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