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그린란드4 2050년, 빙하만 녹아도 인천 해수면 4cm 상승. 극지연구소, 지난 30년간 극지방 빙하 손실량 분석-미래 해수면 변화 예측 2050년 전 지구 및 주요 도시별 해수면 상승 예측 2050년에 지구 해수면은 평균 약 3.6cm 상승할 것으로 예측 해수면 상승에 기여한 정도는 그린란드 빙하가 남극의 1.5배 수준 □ 극지연구소 (소장 신형철)는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서 2050년 지구의 평균 해수면이 약 3.6cm 오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인천은 지구 평균보다 10% 높은 약 4cm 상승하는 것으로 예측됐는데, 뉴욕, 시드니 등 5개 주요 해안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 극지연구소 이원상 박사 연구팀은 1992년 이후 인공위성으로 관측한 남극과 그린란드 빙하량의 변화를 분석하고, 해수면 변화를 예측했다. □ 지난 30년간 빙하는 꾸준히 줄었는데, 사라진 빙하는 대부분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수면을 높였다. 연구팀은.. 2024. 1. 4. 북극 눈에 기록된 납, 1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 그린란드 눈에서 대기 오염물질의 기원지와 변화 추적 그린란드 눈에서 대기 오염물질의 기원지와 변화 추적…“중국의 영향 감소” □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려는 우리의 노력은 효과가 있을까? 국내 연구팀이 북극에서 답을 찾았다. □ 극지연구소는 그린란드 눈에 기록된 납 성분이 1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그린란드 눈 시료에서 관찰된 2003년부터 2017년 사이의 납 농도 변화 그래프이다. 시간이 갈 수록 납 농도가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녹색 추세선) * 붉은색 : 2017년 극지연구소에서 채집한 북그린란드 EGRIP (East Greenland Ice-core Project) 지역의 눈 시료 속 납 농도 * 노란색 : 그린란드 NEEM (The North Greenland Eemian Ice Drilling) 지역에서 관찰.. 2023. 12. 6. 극지연구소, 그린란드에서 신종 물곰 발견, 라마조티우스 그로엔란덴시스 극지연구소, 그린란드에서 신종 물곰 발견 북극 그린란드 이끼에서 신종 완보동물 발견… 조상 완보동물의 모습 단서 제공 □ 극지연구소는 북극 그린란드 이끼에서 신종 완보동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극지연구소 김지훈 박사와 고생물연구팀은 2019년 그린란드에서 채집한 이끼에서 신종 완보동물을 발견하고, 라마조티우스 그로엔란덴시스(Ramazzottius groenlandensis)로 명명했다. 라마조티우스는 생물 분류에 따른 이름이고 그로엔란덴시스는 ‘그린란드’를 의미한다. □ 라마조티우스 그로엔란덴시스는 0.15~0.4 mm 크기의 초식 동물로 미세조류를 먹으며, 등 쪽의 울퉁불퉁한 다각형 표면과 몸통에 보이는 여러 개의 갈색 줄무늬가 특징이다. □ 완보동물은 몸길이가 1 mm 이하의 작은 동물로, 물곰이.. 2023. 12. 1. 지구온난화로 40만년전 그린란드 얼음 녹아 해수면 1.4m 상승 국제 연구팀 "그린란드 빙상 250만년간 유지 학설 깨져…온난화 취약성 우려" 그린란드 북서부가 약 40만년 전 얼음이 완전히 녹아 툰드라로 바뀐 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해수면이 1.4m 상승 지난 250만년 간 내내 두꺼운 얼음에 덮여 있던 것으로 추정돼온 그린란드 북서부가 약 40만년 전 얼음이 완전히 녹아 툰드라로 바뀐 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해수면이 1.4m 상승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버몬트대 앤드루 크라이스트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21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그린란드 북서부의 미군 시설 캠프 센추리에서 시추한 빙핵(ice core) 속 퇴적물 분석 결과 이곳이 간빙기였던 40만년 전 얼음이 없는 툰드라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캠프 센추리 지역에 .. 2023.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