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반응형
SMALL
여주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차단 및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여주시는 경기, 충남지역 12개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중앙정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안해결 건의와 예산 지원 등의 대책 수립을 공동으로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주에서 가장 많은 초미세먼지 배출원인 생물성 연소 분야의 숯가마, 도로이동오염원 화물차, 도로재비산, 농업 잔재물 소각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주시는 미세먼지 오염 정도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여주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역 내 대기환경 오염측정 전광판이 미작동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7일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 '2022년 대기환경연보'에 따르면 여주는 평택시와 함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당 23㎍(100만분의1g)으로 나타났다.
여주와 평택은 WHO 권고기준치인 ㎥ 5㎍보다도 5배나 높은 수치다.
여주 평택 다음으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곳은 시흥·안성·이천, 충북 음성, 충남 천안·당진·아산, 전북 부안·김제, 경북 영주 등으로 ㎥ 22㎍으로 측정됐다.
국내에서 가장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도시로는 강원 속초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집계로는 지난해 여주의 경우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당 25μg 증가한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시가 수억원을 들여 이마트 앞에 설치한 대기환경 오염측정 전광판이 이날 오후 현재 작동 불능상태로 전원이 꺼진 채 방치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시민 이모씨(65·여주시 중앙동)는 “초미세먼지 발생량이 전국 최고라는데 이마트 앞에 설치된 대기환경 오염측정 전광판이 작동되지 않고 있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관리 중인 대기환경오염측정 전광판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과 신체활동은 피하고, 개인위생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물을 많이 마셔 기관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728x90
'기상기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후변화 상황지도’로 우리 동네 기후변화를 한눈에 살펴보세요 (30) | 2024.01.12 |
---|---|
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알림 (28) | 2024.01.11 |
교통안전 파수꾼 ‘도로위험 기상정보’,전국 5개 고속도로로 확대 (23) | 2024.01.08 |
이제 ‘눈 무게’까지 고려한 강설 정보로 겨울철 피해 예방하세요 (18) | 2024.01.08 |
日기상청, 7일 새벽 기자회견 "이사카와현 진도 6약 관측" (34) | 2024.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