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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번리에 2-1 역전승, 4연패 탈출. 손흥민 출전, 경기하이라이트

by 오션지키미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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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는 끊었고 드디어 승전보를 울렸으나 손흥민이 만든 수많은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https://www.instagram.com/reel/C6163-HNVVc/?igsh=NTc4MTIwNjQ2YQ==


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에서 번리에 2-1로 이겼다. 4연패를 끝낸 토트넘은 승점 63이 됐고 4위 빌라와 승점 7 차이를 기록하게 됐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였다. 수비진은 올리버 스킵,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구성했다. 중원은 파페 마타르 사르, 이브 비수마는 구축했다. 2선엔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메디슨, 브레넌 존슨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은 손흥민이었다.

토트넘이 역전골에 성공했다. 후반 37분 벤탄쿠르 패스를 받은 메디슨이 중앙으로 밀어줬고 판 더 펜이 중앙에서 질주를 한 후 왼발 슈팅을 날려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허무하게 수비 뒷공간을 허용했고 베르게 패스를 브룬 라센이 골로 연결하면서 실점을 헌납했다.

토트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9분 포로가 득점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전반 32분 존슨이 내준 걸 포로가 오버래핑을 통해 돌파를 했고 그대로 강하게 슈팅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39분 손흥민이 좌측에서 돌파한 후 패스를 했고 벤탄쿠르가 슈팅을 했는데 수비 맞고 나갔다. 후반 40분 로메로의 완벽한 헤더를 무리치가 막아내면서 토트넘은 앞서갈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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