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수방사] 공공주택 뉴홈 청약시장에 나와. 5억로또 청약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주택의 확정 분양가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부지는 한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지하철 노량진역(1·9호선)과 노들역(9호선)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동작구수방사입주자모집공고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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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공고일: 2024년 9월 30일

- 주택형(평형): 59타입 (27평)

- 분양가: 9.5억 (최고가 기준)

- 사전청약: 8.7억 (최고가 기준)

 

모집 세대 수

- 총 556세대 (사전청약 당첨자 224세대, 금회 분양 39세대)

- 특별공급: 30세대

- 일반공급: 9세대

 

지역우선공급

- 일반공급: 서울시 100%

- 특별공급(신혼, 생초, 노부모, 신생아): 서울시 100%

- 특별공급(다자녀): 서울시 50%, 기타(경기, 인천) 50%

 

제한 사항

- 재당첨 제한: 10년

- 전매 제한: 3년

- 거주 의무: 3년

- 분상제 적용

 

23년 6월 사전청약 결과

- 분양가: 8.7억

- 청약자 수: 72,172명

 

분양가 상승 논란

지난해 6월 사전청약 당시 공개된 추정 분양가는 8억7225만원이었으나, 최근 확정된 분양가는 8억9450만∼9억5248만원으로 평균 9억5202만원에 달합니다. 이는 사전청약 당시보다 최대 7977만원(9.1%) 상승한 금액으로,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역대 최대 경쟁률

수방사 부지는 사전청약 당시 일반분양 경쟁률이 645대 1로 역대 공공분양 청약 경쟁률 중 가장 높았습니다. 특별공급 경쟁률도 121대 1에 달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높은 경쟁률은 주변 시세보다 4억∼5억원 낮은 분양가 덕분에 '로또 청약’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입주자 모집 공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월 30일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주택 263가구와 인천계양 A2블록 공공분양주택 74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수방사 부지에는 최고 35층, 5개 동, 556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사전청약 당첨 물량 224가구를 제외한 39가구가 이번에 본청약으로 시장에 나왔습니다.

 

수방사 부지의 분양가는 상승했지만,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청약 결과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