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물폭탄2 [기상전망] 당분간 폭염 지속. 중부지방 장마 시작은 7월 예상 7월 한여름 같은 6월 날씨 원인은 이상 고온으로 초여름부터 전국이 펄펄 끓고 있다. 특히 20일 폭염(暴炎) 특보가 전역으로 확대된 중부지방은 이달 말까지 장마전선이 북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불볕더위가 길어질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의 기세가 남부지방에서 중부지방으로 옮겨가면서 오는 30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충청권을 중심으로 더위가 이어지겠다. 최근 남부지방을 달궜던 불볕더위가 중부지방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변수는 ‘늦장 장마’다. 중부지방은 평년(1991~2020년·30년 평균) 장마 시작 일이 6월 25일인데 올해는 첫 장맛비가 7월이 돼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이 올라오기 전까지 중부지방은 주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햇볕, 뜨거운 남풍에 의해 한여름 더위를 겪겠다... 2024. 6. 21. [제주 장마] 제주 서귀포 220㎜ 물폭탄. 80년만에 한번 발생할 강우량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월 20 일 오전 11시 제주도 남부와 남부 중산간에 처음 호우경보가 발효된 뒤 차츰 확대돼 오후 2시 30분에 제주도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호우경보는 오후 5시를 기해 일제히 해제됐다. 오후 5시 현재 서귀포시에 가장 많은 220.9㎜의 폭우가 내렸다. 이는 하루 강수량으로는 6월 기준으로 역대 2위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200㎜ 이상 많은 비가 내렸다"며 "80년 중 한 번 발생할 수 있는 강우량"이라고 설명했다. 해안지역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남원 194㎜, 서호 169㎜, 마라도 168.5㎜, 성산 137㎜, 고산 126.6㎜, 제주 92.9㎜ 순이다. 해발고도 200∼600m 중산간 지역 강수.. 2024.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