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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6월12일 잠실 두산전 3대4 승리. 9회 '결승 대타 스퀴즈' 이게 900승 감독의 위엄

by 오션지키미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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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수) 잠실 두산전
치열했던 경기, 문현빈의 스퀴즈 번트로 경기를 뒤집으며 짜릿한 2연승

- 승리투수 : 한승혁(시즌 첫승)
- 세이브 : 주현상(시즌 7세이브)
- 결승타 : 문현빈(9회 번트 안타)

https://youtu.be/6AKfxD-5ds4?si=DusYfShSTn8p6Bls




한화 이글스가 이틀 연속 곰을 잡았다. 전날 타격으로 대승을 만든 데 이어 이번엔 의표를 찌르는 작전으로 값진 1승을 가져왔다.

한화는 12일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4-3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수확했다. 이날 승리로 전날(11일) 6-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한화는 일찌감치 주중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다. 6위 NC 다이노스와 승차는 1.5경기로 줄었다.

에이스 매치가 기대됐던 경기의 승패는 투수 대결이 아닌 작전으로 결정됐다. 전날(11일) 6-1로 승리한 한화는 에이스 류현진을 내 연승을 노렸다.

류현진은 한화의 기대대로 던졌다. 6이닝 동안 9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투구 수는 단 83구. 탈삼진은 적었으나 매 이닝 산발 안타만 내주며 4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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