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길찾기] 해수부와 네이버(주)와 협업, 여객선 뱃길을 네이버 지도에서 한눈에!

2024. 12. 13. 17:40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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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를 통해 여객선 길찾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섬, 터미널, 매표소 등을 출발지나 목적지로 검색시 여객선 이동 항로 등 표출

네이버 지도상 대중교통을 통한 길찾기기능에 기존 버스기차항공 외에 여객선도 포함

(목적지를 섬, 터미널 등으로 검색 시 여객선 운항 경로현황시간·요금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해양수산부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지난해 7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및 한국해운조합과 협업하여 네이버 지도에 여객선 운항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개발하였다.

해당 여객선의 실시간 운항 현황 표출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검색하면 여객선 노선과 시간표, 소요시간 및 요금이나 실시간 운항 현황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섬을 관광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다국어 검색 서비스도 동시에 지원한다. 향후에는, 목적지 검색 후 여객선 예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여객선의 시간표 및 요금 정보 표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객선 길찾기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여객선 운항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되어 여객선 이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부는 섬 주민과 관광객 등 여객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추진 배경

ㅇ 해양수산 데이터에 대한 국민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및 해양수산 전반의 ESG 협업을 위해 네이버와 해수부 간 MOU 체결(‘23.7.10)

 

- MOU에 따라, 네이버와 여객선 데이터 보유기관(해수부, KOMSA, 해운조합)은 네이버 지도 상 여객선 길찾기사업 추진(’23.8~)

 

네이버 지도 상 대중교통을 통한 길찾기기능에 기존 버스기차항공 외에 여객선도 포함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 연동 및 제공

해양유해생물, 파도, 이안류, 해수면, 방사능 등 해양 관련 안전 정보 접근성 강화

해수부 유관기관 운영 대국민 편의 서비스의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기연동

그 외 해양환경 등 해양수산분야 전반에 대한 서비스 연계 및 정책 홍보

 

사업 내용

 

(운항경로) 네이버 지도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목적지(, 여객선터미널, 매표소 등) 검색 시 결과 화면에 여객선이 운항하는 전체 경로 표출

 

(운항시간요금) 여객선 명칭 및 종류, 운항소요시간(시간표 포함), 거리 및 요금 등의 세부 정보 제공

 

- 추후, 검색 결과 화면에서 여객선 예매까지 즉시 가능하도록 한국해운조합의 여객선 승선권 예매시스템과 연계 예정(~‘25.2분기)

 

(운항상태) 검색 결과 화면에 실시간 운항 현황 보기링크를 삽입하여 ’PATIS‘와 연결, 여객선 결항통제 및 현재 위치 등 운항 현황 제공

 

여객선 출발·도착 시각, 운항정보, 실시간 위치 등을 제공하는 여객선교통정보서비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23.4월부터 운영 중)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검색 기능의 다국어 동시 지원

 

향후 계획

ㅇ 서비스 배포게시(12.13.예정), 승선권 예매시스템 연계(~‘25.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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