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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3

[기후변화] 아문센해 전체 빙상 후퇴, "서남극 스웨이츠 빙하 대규모 감소. 1940년대 이미 시작 美·英 연구팀 "아문센해 전체 빙상 후퇴, 관측되기 30여년 전부터 진행" 폭이 130여㎞로 세계에서 가장 넓고 모두 녹을 경우 해수면을 65㎝ 상승시킬 수 있는 양의 얼음이 저장된 서남극 스웨이츠(Thwaites) 빙하가 1940년대부터 대량으로 녹기 시작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휴스턴대 레이철 클라크 박사팀은 29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서남극 스웨이츠 빙하와 가까운 아문센해 해저 퇴적물을 분석, 빙하 녹는 게 가속화되는 게 관측된 것은 1970년대부터지만 1940년대부터 이미 대규모로 녹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서남극 빙하 중 가장 큰 파인 아일랜드 빙하가 1940년대에 녹기 시작했다는 이전 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빙하 후퇴가 특정 빙하에.. 2024. 2. 28.
[기후변화] 2024년 1월 지구 기후 요약(NOAA) NOAA NATIONAL CENTER FOR ENVIRONMENTAL INFORMATION PUBLISHED FEBRUARY 16, 2024 하이라이트기온은 전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평균 이상이었지만, 미국 동부와 대부분의 유럽 그리고 몇몇 다른 지역들은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2024년이 NOAA의 175년 기록 중 가장 따뜻한 해가 될 확률은 22%, 엘니뇨가 올해 중반까지 중립 상태로 전환될 확률은 79%입니다. 북반구의 적설량은 평균에 가까웠지만 남극의 해빙 범위는 1월 기록상 다섯 번째로 낮았습니다. 세계 강수량은 기록적인 12월에 이어 1월에도 거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온도1월 지구 표면 온도는 20세기 평균 54.0°F(12.2°C)보다 2.29°F(1.27°C) 높아 기록상 가장 따.. 2024. 2. 21.
2050년, 빙하만 녹아도 인천 해수면 4cm 상승. 극지연구소, 지난 30년간 극지방 빙하 손실량 분석-미래 해수면 변화 예측 2050년 전 지구 및 주요 도시별 해수면 상승 예측 2050년에 지구 해수면은 평균 약 3.6cm 상승할 것으로 예측 해수면 상승에 기여한 정도는 그린란드 빙하가 남극의 1.5배 수준 □ 극지연구소 (소장 신형철)는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서 2050년 지구의 평균 해수면이 약 3.6cm 오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인천은 지구 평균보다 10% 높은 약 4cm 상승하는 것으로 예측됐는데, 뉴욕, 시드니 등 5개 주요 해안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 극지연구소 이원상 박사 연구팀은 1992년 이후 인공위성으로 관측한 남극과 그린란드 빙하량의 변화를 분석하고, 해수면 변화를 예측했다. □ 지난 30년간 빙하는 꾸준히 줄었는데, 사라진 빙하는 대부분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수면을 높였다. 연구팀은.. 2024.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