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1 국립수산과학원, 도루묵 자원회복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추진. 말짱 도루묵 유래 피난길에 오른 어느 왕이 묵어(혹은 목어)를 먹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생선이 이름이 너무 형편없는 것을 불쌍하게 여겨서 앞으로 '은어'로 부르도록 하였다. 그런데 후일 환궁한 뒤 이 생선 맛이 떠올라 다시 먹어봤는데, 예전만큼 맛있지가 않아서 '도로 묵어'('도로목')라고 하라 명령했고, 이것이 도루묵의 유래다. 원효대사 해골물과 비슷한 케이스. 이 민담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말짱 도루묵'이라는 표현도 있다. 말 그대로 애쓰던 일이 헛일이 되었을 때 쓰는 말. 다만 어디까지나 야사이며, 또한 어느 왕의 이야기인지도 불확실해서 여러가지 설들이 존재한다. https://namu.wiki/w/%EB%8F%84%EB%A3%A8%EB%AC%B5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최근 겨울철 동해안 도루.. 2023.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