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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파2

국립수산과학원, 저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서·남해 연안 저수온 예비주의보 발표,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수온 하강 해양수산부는 12월 19일(화) 14시부로 서·남해 연안(내만 포함)에 저수온 예비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저수온 위기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하였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이번 주까지 한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온 하강이 예상되는 서해와 남해 연안(내만 포함)에 저수온 예비주의보를 발표(12. 19. 14시)하였다. * (예비주의보) 주의보 발표 예측 7일 전 → (주의보) 수온 4℃ 도달 또는 도달 예정 → (경보) 수온 4℃ 3일 이상 지속 현재 우리나라 연안 수온은 평년(최근 30년) 보다 약 0.5℃ 내외 높은 상황으로 저수온 예비주의보 발표시기*가 작년에 비해.. 2023. 12. 20.
늦가을 29℃, 다음 주엔 초겨울 추위...기온 널뛰기 원인. 올 겨울 엘리뇨와 북극한파가 겹쳐 나타날 듯 기온이 널뛰기 하는 현상에 대해... 엘니뇨가 여름에 굉장히 강해졌고요. 올겨울에는 슈퍼 엘니뇨까지 발달한다고 했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슈퍼 엘니뇨까지 가지 않는 것으로 지금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엘니뇨가 전반적으로 태평양 부근에서 영향을 주고 있고 그 영향으로 늦더위가 나타나고 있다라는 분석들이 많은 상태고요. 그리고 겨울철 날씨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엘니뇨가 나타나는 해, 우리나라의 겨울은 기온 자체가 높았습니다. 그러니까 엘니뇨라는 현상은 우리나라 겨울 날씨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북극 한파라는 말을 자주 들어보셨죠.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겨울철에 북극에 있던 한기가 중위도까지 내려오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 202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