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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레이2

태풍 '콩레이' 비바람 안고 한반도로…정부, 피해 최소화 점검 행정안전부는 31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제21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대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최대풍속 47㎧, 강풍반경 450㎞ 규모로 대만을 지나가며,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행안부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축제·행사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예상 시 일정 연기 등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가을철 낙엽 등 이물질이 많이 쌓인 배수시설을 수시로 정비하고,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이나 배수펌프장 등 시설 작동 상태도 확인을 당부했다. 또 산지·해안·하천변 등 취약지역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선제적인 출입 통제와 주.. 2024. 10. 31.
[태풍정보] 21호 태풍 콩레이의 발생과 이동 경로 태풍 콩레이의 발생과 이동 경로 :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괌 북북서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며, 일본 오키나와 인근을 지나갈 예정이다. 태풍의 강도와 영향 : 콩레이는 29일쯤 강도 '강'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30일에는 한반도에 미칠 영향이 판가름날 전망이다. 기상청의 예측과 유동성 : 기상청은 콩레이의 진로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한국과의 거리로 인해 유동성이 크다고 밝혔다. 제21호 태풍 콩레이(KONG-REY)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의 이름임. 다음 정보는 오늘(27일) 16시경에 발표될 예정임.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바람. 2024.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