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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에서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결과는 6호 태풍 카눈의 예상진로가 일본열도 남측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결과를 모의하고 있습니다.
8월 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태풍 카눈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건입니다.
태풍 세력이 현재보다 상대적으로 약해질 듯 하나 후쿠시마-센다이 지역을 지나가는 경로라 더욱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Windy 시뮬레이션 결과에서 태풍 카눈은 8월 9일 도쿄를 지나 북서진 하는데요.
이어 후쿠시마- 센다이로 이동하는 예상 경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1년 센다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원전이 이번 태풍으로 인해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반도에는 지속적인 폭염 영향을 미치고 있는 6호 태풍 카눈의 행보를 관심있게 모니터링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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