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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하이라이트, 보스턴전 4.2이닝 무실점 2K 호투...토론토 3연승으로 와일드카드 레이스에 한걸음 진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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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하이라이트

 


류현진이 팀 연승의 발판을 확실히 마련했다.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게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아웃카운트 1개만 더 잡으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출 수 있었지만 감독의 선택은 냉정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홈구장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보스턴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류현진과 토론토에 매우 중요한 경기이기도 했다. 토론토는 매 경기가 결승전. 텍사스 레인저스, 시애틀 매리너스와 벌이는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텍사스와의 주중 홈 4연전을 모두 패했지만, 보스턴과의 앞선 2경기를 모두 잡으며 기사회생했다. 류현진이 그 상승세를 이어줘야 했다. 류현진 개인으로도 잘던지고도 최근 2연패를 당했다. 그 불운을 털어내야 했다.

결론은 4⅔이닝 무실점. 승리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아쉬운 강판을 해야했다

이렇게 류현진을 조기 강판 시키겨 승리 의지를 보였던 토론토. 2-0으로 앞서다 경기 종료를 앞둔 9회초 보스턴에 통한의 2실점을 하며 동점을 내줬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하지만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6번 채프먼이 1루주자 비지오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극적인 결승 3루타를 때려내며 이날 경기를 3대2 승리로 이끌었다. 천금의 끝내기 안타였다.

류현진은 이날 83개의 공을 던졌으며, 평균자책점을 2.93에서 2.62로 떨어뜨렸다. 시즌 성적은 3승3패로 유지했다.

삼진으로 물러나는 다저스시절 옛 동료인 저스틴 터너

 

Chapman's 9th-inning double lifts Blue Jays over Red Sox 3-2 for 3-game sweep

 



https://v.daum.net/v/20230918052510578?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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