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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태풍 이름’ 직접 지어주세요!
- 태풍 ‘메기’와 ‘노루’를 대체할 새로운 한글 이름 대국민 공모 -
- ① 북대서양 서부, 서인도제도 부근
- ② 북태평양 동부, 멕시코 앞바다
- ③ 북태평양의 동경(東經) 180˚의 서쪽에서 남중국해
- ④ 인도양 남부(마다가스카르에서 동경 90˚까지 및 오스트레일리아 북서부)
- ⑤ 벵골만과 아라비아해
- ①, ②, ③지역은 7~10월에 많이 발생하며, ④, ⑤지역은 4~6월과 9~12월에 많이 발생한다.
열대저기압과 태풍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이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열대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33㎧ 이상인 것을 태풍(TY), 25~32㎧인 것을 강한 열대폭풍(STS), 17~24㎧인 것을 열대폭풍(TS), 그리고 17㎧ 미만인 것을 열대저압부(TD)로 구분한다. 한편,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최대풍속이 17㎧이상인 열대저기압 모두를 태풍이라고 부른다.
유용한 태풍정보 사이트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https://www.metoc.navy.mil/jtwc/jtwc.html
(한국 기상청)https://www.weather.go.kr/w/typhoon/ko/weather/typhoon_02.jsp
(윈디) https://www.windy.com/?35.272,128.840,5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7월 10일(월)~28일(금)까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우리말 태풍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 필리핀에 상륙하여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메기(MEGI)’와 ‘노루(NORU)’를 대체할 태풍 이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23년 3월 개최된 제55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요청에 따라 9개의 태풍 이름 퇴출이 결정되었다. 이 중에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인 ‘메기’, ‘노루’ 외에도 작년 가을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주었던 태풍 ‘힌남노(HINNAMNOR, 라오스 제출)’도 포함되었다. 해당 이름을 제출했던 나라는 태풍위원회가 새로운 태풍 이름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대체할 이름을 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며, 기상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메기’와 ‘노루’를 대체할 새 이름을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이며, 전자 우편 또는 우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0월 31일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현재 사용되고 있거나 과거에 사용되었다가 삭제된 태풍 이름은 제출할 수 없다. 앞서 우리나라는 발음하기 쉽고, 부정적인 의미가 없으며, 2~3음절로 되어있는 동·식물의 이름을 주로 제출해 왔다.
더 자세한 정보는 기상청 누리집(http://www.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힌남노’와 ‘메기’, ‘노루’를 포함하여 9개의 태풍을 대체할 새로운 이름은 내년 3월에 개최되는 제56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정해져 2024년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붙임1. 우리말 태풍 이름 대국민 공모
2. 우리말 태풍 이름 공모 참가 신청서
3. 현재 사용 중인 태풍 이름
4. 과거 퇴출된 우리말 태풍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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