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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첫 경기 연패 끊고 기분좋은 승리로 시작합니다🦅 경기 종료 후 한화이글스에서 첫 승을 기록한 김경문 감독은 주장 채은성에게 첫 승 기념구를 전달 받았습니다.
6월 4일(화) 수원 KT전
김경문 감독의 첫 경기! 타선이 고른 활약 펼치며 대승을 기록합니다🦅
- 승리투수: 장민재(2이닝 무실점 1K)
- 결승타 : 이도윤(2회 희생플라이)
한화 김경문 감독이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4일 KT전에 파격 라인업을 들고 나선 김경문호는 경기 초반 승기를 잡으며 최종 스코어 8대 2로 승리했습니다. 김 감독은 무려 2,196일만의 KBO리그 승리. 이로써 개인 통산 900승에 3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달을 품은 독수리, 올 시즌 KBO리그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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