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8 (14)
지구과학 전문가
경남·전남 등 2개 해역 적조 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위기대응 단계 돌입적조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적조예찰 및 상황전파 강화해양수산부는 8월 26일(화)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8월 25일 경남 남해 앞바다에 이어, 하루만인 8월 26일에 전남 여수 가막만과 전남 남해에 추가로 예비특보를 발표함에 따른 조치이다. * 위기경보 : 관심 → 주의(예비특보 2개) → 경계(주의보 2개) → 심각(경보 2개) ** 특보 : 예비특보(코클로디니움 10개체/ml 이상) → 주의보(100) → 심각(1,000) 적조는 유해조류의 이상번식으로 인해 바닷물의 색깔이 적색으로 변색되는 자연 현상이다. 유해 적조생물(코클로디니움)이 성장해 양식어류 아가미에 달..
기후변화 시나리오 ‘고탄소’ 적용 시 모자반 분포 북상 예측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연안에서 모자반류의 생육지가 축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하였다. 특히, 이번 논문은 해당 학술지의 편집위원회에서 연구 성과의 영향력과 과학적 기여도 등을 고려해 발표하는 ‘Feature Paper’에도 선정(2025. 6. 27.)되었다. * 논문명: Spatio-Temporal Projections of the Distribution of the Canopy-Forming Algae Sargassum in the Western North Pacific Under Climate Change Scenarios Using the MAXENT Model; MAX..
- 낙동강 녹조, 채수 위치 취수구 인근 조정 및 당일 발령 체계 전환 즉시 추진- 연말까지 녹조 종합대책 마련 및 이재명 정부 임기 내 해결 기반 구축 환경부는 기후위기로 심화되는 녹조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연말까지 녹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재명 정부 임기 내 해결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그간 개선 요구가 있었던 조류경보제*에 대해 채수위치를 조정하고 경보발령 일자를 채수 당일로 앞당기는 등 제도개선을 8월 말 즉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998년에 도입되어 낙동강 등 전국의 하천·호소 상수원 28개 지점에서 일주일 1~2회 채수 후 1㎖ 당 유해 남조류 세포수에 따라 관심(1,000cells 이상), 경계(10,000cells 이상), 대발생(1,00..
🌊 해상풍력 프로젝트 ‘레볼루션 윈드’ 전격 중단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로드아일랜드 해안에 건설 중이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 ‘레볼루션 윈드’의 공사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덴마크의 세계 최대 해상풍력 기업 오르스테드가 주도하며, 총 65기의 풍력 터빈을 설치해 로드아일랜드와 코네티컷주 35만 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었습니다. 총 사업비는 약 5조5천억 원에 달하며, 현재 공정률은 70%에 이릅니다.⚖️ 명확한 사유 없는 중단 명령…법적 대응 예고미 해양에너지관리국(BOEM)은 시행사 오르스테드에 공식 서한을 보내 모든 건설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명령했지만, 중단 사유나 법적 근거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오르스테드는 “법적 절차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 중”이..
🚨노무라입깃해파리, 다시 포항 해역에 출현경북 포항 앞바다에 다시금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출현하면서 국립수산과학원이 예비주의보를 발령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2025년 8월 20일,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포항을 직접 방문해 해파리 수거 현장과 육상양식장의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노무라입깃해파리는 어구 손실, 어획량 감소, 상품성 저하 등 어업 피해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해양 생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출현 밀도는 낮지만 울산·경북 해역에서는 여전히 예비주의보 기준 이상인 14마리/ha로 나타났습니다.🌡️고수온 예비특보도 함께 발령…양식장 피해 우려포항 해역은 해파리뿐만 아니라 고수온 현상도 함께 겪고 있습니다. 8월 1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정체전선..
최신 생명정보 기술 활용한 ‘독도 바다사자’ 독립 계통 확인, 생물주권·기술역량 입증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1970년대 이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독도 바다사자(일명 ‘강치’)의 전장(全長) 게놈을 해독하고, 관련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 BMC Biology(Springer)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독도와 울릉도 지역에서 발굴한 강치의 뼛조각 16개를 대상으로 최신 고대 게놈 분석법*을 적용하여, 오래되고 제한된 양의 시료와 적은 DNA 추출량이라는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총 8.4TB(테라바이트)에 달하는 빅데이터 내에서 독도 바다사자의 전체 게놈 분석에 성공하였다. * 멸종한 생물의 뼛조각 등 오래된 시료에서 DNA를 추출해 정보의 진위, 손상 여부를 식별하여 유..
🧭 왜 새로운 예측 도구가 필요한가?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특히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 국경 지역은 오랫동안 해양 오염 문제로 몸살을 앓아왔습니다. 멕시코에서 유입되는 하수가 해류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샌디에이고 해변까지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해수욕장 폐쇄와 지역 경제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UC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가 개발한 ‘병원체 예측 모델(Pathogen Forecast Model)’은 해수욕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병원체 예측 모델이란?이 모델은 남부 캘리포니아 연안 관측 시스템(SCCOOS)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최대 5일 앞서 해변의 하수 오염 수준과 수영 시 질병 ..
수과원, 어장 형성과 수온과의 상관관계 확인... 2026년부터 정밀조사 착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을 통해 제주도 연안에서 갈치어업의 어장 형성과 환경변화 요인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수과원 아열대수산연구소는 지난 10년간 남해안 연안어업을 중심으로 갈치잡이 어선의 조업위치*와 해양관측** 수온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조업 시기인 8월을 중심으로 수온 변화와 어장 형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수심 20m의 수온이 어장 형성과 매우 관련이 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조업위치: 수협중앙회 무선어업 정보통신 자료 ** 정선해양관측: 국립수산과학원 해양관측망 자료 갈치의 주요 조업시기인 8월에 주로 어획되는 수심 20m의 수온이 21~23℃일 때, 갈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