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동해지진해일2 "日강진 영향".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서 육지 확장, 해안선이 바다 쪽으로 확장 지난 1일 일본 노토 반도를 덮친 규모 7.6의 강진으로 큰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서 해안선이 바다 쪽으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현지 방송 NHK 등에 따르면 고토 히데아키 히로시마대 교수 등 조사단이 지진 후 촬영된 항공사진 등을 바탕으로 노토반도 북동부 스즈시에서 와지마시까지 약 50㎞ 해안을 대상으로 지반변동과 쓰나미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번 지진으로 조사 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지반이 융기해 육지가 넓어지고 스즈시 가와우라에서는 해안선이 바다 쪽으로 175m 확장했다. 확대된 면적은 2.4㎢에 달하며 노토반도 북쪽 해안에서는 바닷물이 거의 없어져 버린 항만도 여러 개 생겨났다. 프랑스 인공위성이 지진 발생 이튿날인 지난 2일 촬영한 사진에서도 와지마시 오사와의 항구에서 바닷.. 2024. 1. 7. 日기상청, 7일 새벽 기자회견 "이사카와현 진도 6약 관측" 일본 기상청은 7일 이사카와현 시가마치에서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NHK 등에 따르면 가마타니 노리코 일본 기상청 지진해일감시과장은 이날 새벽 1시30분께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밤 11시20분께 발생한 노토반도 앞바다 지진으로 이시카와현 시가마치에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어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에선 주택 붕괴나 토사 재해 위험이 있다. 위험한 장소에는 들어가지 말라"며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흔들림이 심했던 지역에선 지진 발생 후 1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7 정도의 지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 지진에 긴급 속보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선 "진도 5약 이상으로 예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노토 강진 후.. 2024.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