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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족자원4

[해양수산] 이상기후로 꽃게 생산량 급감, 가격 상승 예고! 어촌 경제에 빨간불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꽃게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어촌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또한, 북한과 인접한 서해 연평어장에도 가을 어기가 시작된 지난달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이 늘어난 점도 어민들의 걱정거리입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꽃게 생산이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꽃게 어선주들에게 큰 경제적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해 꽃게의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꽃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상기후로 인해 꽃게 농장주들은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꽃게 생산량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2024. 10. 10.
금어기 이후 9월에는 어린 주꾸미가 많아. 가을철 어린 주꾸미 보호 필요 연중 어획량이 가장 많은 3월과 4월 어획량 지난해 대비 17% 감소 금어기 종료 후 9월에는 어린 주꾸미가 주를 이루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8월 31일로 금어기*가 종료되어 어획이 시작되는 주꾸미의 자원관리를 위해 어린 주꾸미 보호를 당부했다.  * 주꾸미 금어기: 5.11~8.31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작년 주꾸미의 성숙 체중*은 인천에서 41g, 전남해역에서 38g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7년 성숙 체중(55g)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자원량 감소에 따라 조기 성숙을 통해 집단을 유지하려는 주꾸미의 생태적 생존 전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성숙 체중(50%): 개체군의 50%가 산란할 수 있는 체중  주꾸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 2024. 9. 12.
[해상풍력]제주 탐라해상, 국내 첫 상업용 해상풍력 안착. 어민들 적절한 어업보상에 어획량 오히려 늘어 우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태양광 중심에서 풍력을 적극 활용하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데요. 여러 우려 속에 출발한 국내 첫 상업용 해상풍력발전이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확장될 전망입니다. 국내 1호 '상업용' 해상풍력인 탐라 해상 풍력단지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풍력발전기가 있는 곳에는 현재 초속 17m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이 정도면 한 기당 하루 평균 72MWh의 전력을 생산해 낼 수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운전 시작 후 현재까지 50만MWh의 전력을 생산했습니다. 제주도 31.3만 가구에서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매출액으로 따지면 1천430억 원, 이미 사업비의 85%를 회수한 셈입니다. [이성호/탐라해상풍력발전 본부장 : 최초의 사업성 평가를 했던 부분보다도 오히려 이.. 2024. 4. 2.
내년 5월부터 우리 수역 내 모든 중국어선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의무화 한‧중 어업협상 타결, 양국이 조업 균형을 이루면서 조업 안전은 더욱 강화하기로 대한민국과 중국은 2024년 5월 1일부터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어획활동을 하는 모든 중국어선이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작동하도록 합의하였습니다. 이 합의는 한·중 어업협상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우리나라 수역에서 활동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AIS를 의무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선박자동식별장치(AIS)는 선박의 안전과 효율적인 항행을 위해 개발된 장치로, 선박의 식별정보, 위치정보, 속도, 항로 등을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를 통해 선박은 주변 선박들의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돌을 피하고 안전한 항행을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 2023.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