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온열질환자증가1 가마솥 더위 남유럽, 41.8도까지 치솟은 로마…폭염에 산불까지 '불타는 남유럽' `가마솥 더위` 남유럽…이탈리아 로마 41.8도, 스페인 카탈루냐 45도 프랑스선 스키 리조트가 30도 육박 남유럽이 기록적인 폭염에 들끓고 있다. 여기에 유럽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며 최악의 여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라치오 지역 기상청은 수도 로마가 섭씨 41.8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로마의 최고 기온이었던 지난해 6월 섭씨 40.7도를 뛰어넘은 기온이다. 이탈리아 보건부는 이날 로마·피렌체 등 20개 도시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19일에는 23개 도시로 폭염 경보 발령 지역이 확대된다.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로마 곳곳에 마련된 분수대에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보건부 관계자들은 "폭염이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건강한 .. 2023.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