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인공강우1 [기후이슈] 1년 치 비 한꺼번에 쏟아진 두바이. 인공 강우 탓일까? 기후변화일까? 아랍에미리트에서 75년 만에 가장 많은 강우량 기록으로 두바이 혼란 전문가, 이번 폭우가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 덥고 건조한 사막 기후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때아닌 폭우가 쏟아졌다. 유엔(UN)에 따르면 1년 치 비가 12시간 동안 한번에 쏟아진 수준이다. 18일 두바이 공항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16일 두바이 전역에 12시간 동안 10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UN에 따르면 이 정도 강우량은 평소 두바이에서 1년 동안 관측 가능한 양이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겼고 주택과 빌딩 등으로 빗물이 들이닥치는 등 대피 사태가 벌어졌다. 두바이 국제공항 활주로도 물에 잠겨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다. 수십 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됐다. 사막 기후인.. 2024.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