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인공지능 기반 해무소산 예측정보 서비스 개시. 해무가 언제 걷힐지 미리 확인 가능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부산항 등 주요 무역항(9곳*)에서 발생된 해무가 언제 걷히는지를 알 수 있는 ‘해무 소산 예측정보 서비스’를 1월 17일(수) 오전 9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 인천항, 대산항, 평택·당진항, 군산항, 목포항, 여수항, 부산항, 울산항, 포항항 해무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는 경우 선박 대기 시간이 늘어나고, 이는 물류 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선박의 입·출항, 화물의 선·하역 등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는 실시간 해무 관측 CCTV 영상만 제공되어 선사 등이 의사결정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새롭게 개시되는 해무 소산 예측 서비스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9개 무역항의 11개 지점에서 수온 및 기온과 같은 예측 정보를 확인하고, 1, 2..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