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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Radar 국제협력 네트워크 및 국내 현황 HF-Radar 국제협력 네트워크 현황 고주파해양레이더(High Frequency Ocean Radar, 이하 HFR)는 육상에서 3~45MHz 대역의 전자파 송수신을 통해 15~200km 반경 해역의 표층 해수유동장(유향·유속)을 관측하는 장비이다. 2000년부터 국가간 HFR 운영 확대와 연구 및 기술 교류가 시작되었고 2010년대부터 국가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성하는 흐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HFR 관련 국제협력 네트워크는 크게 미국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HFR 네트워크(http://global-hfradar.org )와 유럽 내 국가간 HFR 통합운용을 목적으로 설립된 EuroSea D3.4(https://eurosea.eu) 두 가지가 있다. 글로벌 HFR 네트워크는 HFR 관련 기술 홍보,.. 2024. 11. 5.
[해양정보] 태풍, 장마 이후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위한 관측기반(위성, HF Radar, 드론 등) 표류예측시스템 도입 필요 해양쓰레기 유입, 매일 파도처럼 밀려와…서해 최북단 섬 해양쓰레기로 몸살 HF(High Frequency) Radar, 인공위성 등 멀티플랫폼을 이용한 관측기반 표류예측시스템 도입 필요 인간수색, 해양쓰레기, 기름, 적조 등 해양 표층에서 이동하는 표류체를 예측하려면 표층 해류(sea surface currents)의 이동 현황을 파악하고 정확도 높은 예측해류 자료가 있어야 한다.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면 언론, 연구기관 등에서 수치모델을 이용한 표류예측의 정확도를 운운하고 있다. 수치모델을 운영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기존보다 예측 정확도가 향상되었다한들, 실제 현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해경에서는 그간 실종자, 어선수색 등에서 언론에 곱지 않은 시선을 당해 이제는 자체적으로 수색구조를 위한 R&D 사업을 발주.. 2024. 2. 20.
국내 지진해일 관측 결과, 동해안 묵호 지진해일 최대높이 85cm 관측 ☐ 일본 도야마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이 국내 동해안까지 전파되었으며, 주요지점의 지진해일 관측결과는 아래와 같다. -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은 동해안 남항진에 1시간 51분 후인 18시 01분경 최초 관측되었고 이후 주변 해안으로 전파되었다. - 지진해일의 최대높이는 묵호에서 1월 1일 20시 35분경 85cm 이다. 일본 강진 여파는 동해안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지진해일이 가장 먼저 도달한 곳은 강원 강릉 남항진으로 어제저녁 6시 1분에 관측됐습니다. 이후 동해 묵호와 속초, 경북 울진 후포까지 연이어 지진해일이 도달했습니다. 가장 높은 지진해일은 67cm로 저녁 6시 반쯤 묵호에서 관측됐습니다. 해수면 상승 위험이 커지자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긴급 안전관리에 나섰습니다. 행안부는 .. 202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