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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명 의미] 9개의 새로운 태풍 이름, 올해부터 적용. 한국 호두, 고사리 제출 큰 피해를 준 태풍들 이름 변경,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국제적 염원 반영 ‘메기’ → ‘고사리’, ‘노루’ → ‘호두’, ‘힌남노’ → ‘옹망’ 등 이름 변경기상청은 2024년 태풍 시즌에 대비하여, 지난 제56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된 9개의 새로운 태풍 이름 목록을 공개했다. 태풍위원회는 태풍 재해 경감을 목적으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세계기상기구(WMO)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기구이다. 한국, 중국, 일본, 북한, 태국 등 14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국제협력 사항과 태풍 이름 변경 등 주요 정책을 결정한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제56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9개의 태풍 이름 변경이 승인됐다. 태풍은 .. 2024. 5. 15.
[세계기상기구(WMO)] 3월 23일은 세계기상의 날. 기후행동의 최전선에서 3월 23일 세계기상의 날이란? 세계기상기구(WMO)의 발족(1950.3.23.)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국제적인 기념일로 기상청의 생일과도 같은 날입니다. 세계기상기구(WMO)와 회원국은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정해 기상 기후에 관한 메시지를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서”입니다. 2024년 WMO 주제: At the Frontline of Climate Action https://wmo.int/site/world-meteorological-day-2024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13은 기후 변화와 그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 목표의 진전은 다른 모든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진전을 뒷받침합니다. https://unstats.. 2024. 3. 19.
WMO "올해, 가장 더운 해 될 것 확실…홍수·산불·폭염 증가 우려". 올해 기온, 산업화 이전 대비 1.4도 높아 올해 기온, 산업화 이전 대비 1.4도 높아 목표에 겨우 0.1도 미달 내년 목표 1.5도 도달…2030년대 1.5도 이상 높은 기온 영구화 https://wmo.int/media/announcement/wmo-activities-cop28 WMO Activities at COP28 A top-level delegation from WMO will attend COP28 in Dubai, United Arab Emirates (UAE) from 30 November-12 December 2023. It will provide the latest scientific advice and information to governments on the state of the climate, greenhouse g.. 2023. 11. 30.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 전례 없는 해수면 온도 상승과 극한 날씨로 지구는 가장 더운 3개월을 보냈다. Bonn and Geneva, 6 September 2023 (ECMWF and WMO) 유럽 연합이 자금을 지원하는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C3S)에 따르면 지구는 최근 3개월간 사상 가장 더운 날을 보냈습니다. 전 세계 해수면 온도는 3개월 연속 전례 없는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남극의 해빙 면적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 ERA 5 데이터 세트에 따르면 8월은 기록상 가장 더운 8월이었으며, 2023년 7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더운 달이었습니다. C3S 월간 기후 게시판에 따르면 8월 전체는 1850~1900년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 약 1.5°C 더 따뜻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1월부터 8월까지)는 강력한 온난화 현상인 엘니뇨가 발생했던 201.. 2023. 9. 11.
가마솥 더위 남유럽, 41.8도까지 치솟은 로마…폭염에 산불까지 '불타는 남유럽' `가마솥 더위` 남유럽…이탈리아 로마 41.8도, 스페인 카탈루냐 45도 프랑스선 스키 리조트가 30도 육박 남유럽이 기록적인 폭염에 들끓고 있다. 여기에 유럽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며 최악의 여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라치오 지역 기상청은 수도 로마가 섭씨 41.8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로마의 최고 기온이었던 지난해 6월 섭씨 40.7도를 뛰어넘은 기온이다. 이탈리아 보건부는 이날 로마·피렌체 등 20개 도시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19일에는 23개 도시로 폭염 경보 발령 지역이 확대된다.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로마 곳곳에 마련된 분수대에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보건부 관계자들은 "폭염이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건강한 .. 2023.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