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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일 태풍 카눈 예상경로 업데이트
제6호 태풍 카눈의 예상경로는 한국,미국, 일본, Windy 예보 상 일본 남측으로 통과 예상
상하이로 가던 6호 태풍 카눈 방향 틀었다
다음달 5일 방향 틀어 북진 예상.. 제주 '긴장'
日 오키나와 통과 후 中 상하이 먼 해상 정체
"이동속도 느려지고, 주변 기압계 바뀐 영향"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나 일본·중국·대만 기상청 등도 카눈이 상하이 쪽으로 북서진하지 않고 상하이와 오키나와 사이 바다에서 방향을 튼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기상청은 “카눈 진행 방향 정면에서 북서풍이 불어 들면서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있어 태풍 예상 경로에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다만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지난해 발생한 태풍을 기상청이 72시간 전 진로 예보한 것과 실제 거리 오차는 평균 166㎞였다. 아직 카눈이 충분히 북상하기 전이어서 진로를 예단하기 어렵다
카눈의 세력은 현재 ‘강’이다. 다음달 1~2일 ‘매우 강’까지 발달할 전망이다. 태풍의 최대 풍속이 초속 33m 이상~44m 미만이면 ‘강’, 초속 44m 이상 54m 미만이면 ‘매우 강’, 54m 이상이면 ‘초강력’으로 분류한다.
현재 북위 25도 이상 바다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1도 이상 높다. 제주 주변 해수면 온도도 27도 정도다. 북위 30도까지 바다는 태풍이 발달하기 좋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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