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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화이글스] 3월30일 KT 상대 8대5 승리. 거침없이 6연승 KBO 1위, 승리투수 페냐

by 오션지키미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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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시즌 6연승. 10년만에 리그 1위 중...

- 승리투수: 페냐(5이닝 6K 2실점)
- 홈런: 페라자(3회 1점), 안치홍(3회 2점)

https://youtu.be/o7Q89GzY4Ak?feature=shared


한화 이글스가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개막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압도적인 투-타 힘을 앞세워 8대5로 승리했다. 지난 23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패배하며 출발이 좋지 못했던 한화는, 그 뒤에 치른 6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올시즌 엄청난 돌풍을 예고했다.

전날 홈 개막전 9회 끝내기 승리로 기세를 이어간 한화. 이날도 이틀 연속 만원 관중 앞에서 신나게 야구를 할 수 있었다. 분위기를 탄 팀이 얼마나 무서운지 제대로 보여줬다.

화 선발 펠릭스 페냐는 5이닝 3안타 2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배정대에게 홈런을 맞은 게 아쉬웠지,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훌륭했다. 한화는 페냐에 이어 김기중, 주현상, 한승혁, 이민우가 이어던지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필승조 주현상을 6회 위기 상황 때 투입한 최원호 감독의 용병술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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