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파손1 싱크홀·포트홀·산사태…태풍·호우 지나가도 삼종세트 조심. 2차장마 대비 필요 빗물 스며 토양 쓸어내…지하 매설 주변 위험 높아"발생 미리 알아내기 어렵고 비 그쳐도 안심 못해"https://v.daum.net/v/20230821063014316 18일 오후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한 시민이 되물었다. 이날 오전 렌터카 업체의 셔틀버스 왼쪽 앞바퀴가 푹 빠진 곳이다. 사고가 나자 당국은 자갈로 바닥을 메우는 임시조치를 한 뒤 야자수매트를 덮었다. 태풍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탓인지 전국에서 싱크홀이 발견되고 있다. 싱크홀은 미리 알아내기 어려운 데다 크기도 제각각이라 차나 사람이 빠지는 등 큰 피해를 부를 수 있다. 특히 빗물로 인한 지반 약화는 싱크홀뿐 아니라 도로가 파이는 포트홀과 산사태까지 야기하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 2023.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