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1 [해상풍력]제주 탐라해상, 국내 첫 상업용 해상풍력 안착. 어민들 적절한 어업보상에 어획량 오히려 늘어 우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태양광 중심에서 풍력을 적극 활용하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데요. 여러 우려 속에 출발한 국내 첫 상업용 해상풍력발전이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확장될 전망입니다. 국내 1호 '상업용' 해상풍력인 탐라 해상 풍력단지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풍력발전기가 있는 곳에는 현재 초속 17m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이 정도면 한 기당 하루 평균 72MWh의 전력을 생산해 낼 수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운전 시작 후 현재까지 50만MWh의 전력을 생산했습니다. 제주도 31.3만 가구에서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매출액으로 따지면 1천430억 원, 이미 사업비의 85%를 회수한 셈입니다. [이성호/탐라해상풍력발전 본부장 : 최초의 사업성 평가를 했던 부분보다도 오히려 이.. 2024.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