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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2

유엔기후변화협약 COP28, 기후변화 피해국 돕는 '손실과 피해' 기금 확정 COP28 두바이서 개최, 기후변화 취약국 돕는 '손실과 피해' 기금 확정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에 가장 취약한 국가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 이는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COP27에서 처음으로 합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8)에서 '손실과 피해' 보상 기금이 첫 합의됐다. 30일(현지시간) 열린 COP28 첫날,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국을 위해 마련된 '손실과 피해' 기금이 공식 출범하고 약 4억 달러(약 5200억 원) 이상의 금액을 모으는 것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COP27에서 처음으로 합의된 손실과 피해 기금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에 가장 취약한 국가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COP28에 참석한 전세계 197.. 2023. 12. 2.
[세계 정상들이 보내는 편지] 친환경 전환, 누구도 뒤처지지 않게 하겠다 오늘부터 이틀간 파리 정상회의 최근 전 세계 1억명 극빈층 추락… 빈곤 감소·지구 보호 양립 가능 총 1000억달러 기금 만들어 전 세계 기후변화 함께 맞서겠다 우리는 인류와 지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빈곤과 불평등에 맞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약 1억2000만명이 극빈층으로 밀려났으며, 2030년까지 유엔의 지속 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기후변화의 위험을 더 잘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을 원한다. 기후변화는 더 크게 더 자주 재난을 발생시키고,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에게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후변화는 국경과 상관없이 사회와 경제에 실존적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우리는 친환경 .. 2023.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