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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최인호 백투백홈런’ 한화이글스, 13안타 2홈런 폭발 3연승 질주…11-7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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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하이라이트
https://tv.kakao.com/v/441472706

 




한화 이글스가 타선이 폭발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1-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한화(56승 6무 73패)는 삼성(58승 1무 78패)의 추격을 따돌리고 8위 자리를 수성했다.

한화 타선은 13안타 2홈런을 몰아쳤다. 이진영(시즌 9호)과 최인호(시즌 2호)가 백투백홈런을 터뜨렸다. 최인호는 3안타 경기를 했고 이진영, 채은성, 이명기, 이도윤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산체스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시즌 7승을 수확했다. 이민우(1이닝 무실점)-윤대경(⅓이닝 3실점 2자책)-장시환(⅓이닝 무실점)-주현상(1⅓이닝 무실점)-박상원(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선발투수 김서준이 1이닝 3피안타 5볼넷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안주형이 시즌 첫 홈런을 날렸고 호세 피렐라도 시즌 1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구자욱과 강민호는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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