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보러 해외 석유사들 또 온다…이달 '2차 로드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해외 석유 기업들의 관심 집중
대왕고래 가스전, 들어보셨나요? 동해 심해에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풍부한 가스 자원을 두고,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석유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왜 해외 석유 기업들이 관심을 보일까요?
* 막대한 가스 매장량: 대왕고래 가스전은 국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부는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외 석유 기업들의 참여, 어떤 의미일까요?
* 자본 유치: 해외 기업들의 투자는 막대한 개발 비용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기술력 확보: 해외 기업들이 보유한 심해 개발 기술을 도입하여,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국제 협력 강화: 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환경 보호, 기술 개발, 국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나요? 예를 들어, 특정 해외 기업의 참여 현황이나 개발 과정에 대한 정보를 원하시면 알려주세요.
*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가스전 개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나, 개발 성공 시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키워드: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해외 석유 기업, 에너지 개발, 투자, 기술, 환경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에 관심을 보여온 해외 석유 기업들이 이달 한국을 찾아 직접 사업성 확인에 나선다.
8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여러 해외 석유 기업을 상대로 2차 로드쇼를 진행한다.
석유공사는 지난 7월까지 글로벌 메이저 석유사인 엑손모빌,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이탈리아 애니 등을 대상으로 자체 분석한 데이터를 개방해 유망성을 보여주는 로드쇼를 한 차례 진행했다.
이후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데이터를 보고 싶다는 한 해외 석유 기업들이 있어 2차 로드쇼를 마련하게 됐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해외 기업들만 대상으로 한 2차 로드쇼까지 마무리되면 사업 참여에 관심이 보이는 국내 기업들에도 데이터룸을 개방해 유망성 검증 기회를 준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6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에 국내 민간 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 SK E&S, GS에너지 3사를 참여하게 한 바 있다.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자료를 열람한 일부 해외 기업은 사업 참여 의사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글로벌 석유 메이저 기업은 가급적 개발 초기에 투자하고 싶다는 뜻을 석유공사에 전달했다고 한다.
한 정부 관계자는 "메이저 석유사들은 돈 놓고 돈 먹기식의 모험 감수 성향을 가져 오히려 시추 이후 사업성이 좋아지면 투자 조건이 나빠질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외 메이저 석유사들은 사업 참여자가 적은 단순한 투자 구조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유치 동향에 밝은 소식통은 "메이저 기업들은 51대 49 지분 식으로 참여 플레이어가 적고 자사가 주도하는 투자 구조를 선호한다"며 "특히 여러 메이저 기업이 동시에 투자에 참여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약 20%의 성공률을 고려했을 때 향후 5년간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올해 12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할 1차 시추는 석유공사 단독으로 수행하고, 2차 시추 단계부터 해외 석유 메이저 기업 등의 투자를 받아 공동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독자적인 심해 가스전 탐사 경험이 사실상 전무한 만큼 심해 가스전 개발 경험이 있는 해외 메이저 석유사의 투자 유치로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2차 시추 단계부터 본격화할 민간 투자를 앞두고 조광권을 재설정하고 투자 이익 배분에 관한 각종 제도를 정비하는 등 개발 성공 때 '국익 극대화'를 위한 장치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기자 간담회에서 "9월 2차 개발전략회의를 하면 더 상세한 발표 내용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국내 제도를 정비하고 조광권 재설정 등이 되고 나면 해외 투자를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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