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우리 기술로 3,500m 두께 얼음 탐사. 극지연구소, 항공 레이더 탐사로 심부빙하 확인
극지연구소,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레이더 기술로 남극 3,500m 두께 빙하탐사 성공 □ 과거 기후가 기록된 빙하는 기후변화 연구의 핵심 자료이며, 두께가 3,000미터 이상인 빙하에는 최소 150만 년 전의 대기 정보가 담겨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극지연구소 이주한 박사 연구팀은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와 함께 개발한 심부빙하투과 레이더로 지난해 말 남극 내륙 돔 C 지역을 탐사했다. 돔 C 지역은 남극에서 가장 두꺼운 빙하가 있다고 알려진 곳 중 하나로, 해안가에 있는 장보고과학기지와 약 1,300km 떨어져 있다. □ 경비행기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개발된 빙하 레이더는 헬기를 사용했을 때보다 탐사반경이 6배 이상인 1,500km까지 늘어났다. 총 탐사 거리는 2,800km, 레이더로 확인한 ..
2024. 3. 7.
[해양수산] 국립수산과학원, 어류가두리 양식장 환경개선 효과 확인. 어장환경평가 방법
국립수산과학원, 2023년도 어장환경평가 결과 발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어류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23년 어장환경평가를 실시한 결과, 양식장 평가등급이 상향되는 등 어장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평가받은 38개 어장은 1등급 18개소, 2등급 10개소, 3등급 8개소, 4등급 2개소로, 이 중 유효기간 연장 제한과 환경개선조치(어장청소, 시설물 위치이동 등)가 요구되는 3·4등급 어장은 약 26%였다. * ‘23년도 어장환경평가 대상(38개소): 전라남도 15개소, 경상남도 13개소, 경상북도 4개소, 충청남도 3개소, 강원도 2개소, 제주도 1개소 특히, ’14~‘17년에 3·4등급을 받은 양식장에 대해 어장청소 및 어장내 시설물 위치 재배치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 ..
2024. 3. 4.
[프리미어리그] 손흥민, 리그 13호골 작렬, 토트넘 최고 평점 8.4점! 팰리스에 3대1 짜릿한 역전승
손톱' 손흥민, 리그 13호골 폭발+최고 평점 8.4점! 토트넘, 팰리스에 3대1 짜릿한 역전승! [경기하이라이트]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성공률을 팀내 최고점이었다. 6 손흥민은 이날 89분을 소화하며, 1골 포함, 5개의 슈팅, 1개의 유효슈팅, 3개의 키패스를 기록했다. 23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74%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손흥민은 풋몹 8.4점, 후스코..
202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