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896 GIST, 북극 순록의 눈 본뜬 나노 광필터 개발…햇빛에도 색상 왜곡 없어 자율주행차 등 활용 가능 GIST 정현호‧송영민 교수 공동연구팀, 머리카락 2000분의 1 두께 나노 광필터 세계 최초 개발… 전력 사용량은 50% 절감하고 변조 속도는 50% 높여 자율주행차, 이동형 로봇, CCTV 등 활용 기대... 계기·계측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Microsystems & Nanoengineering」 게재 □ 북극 지역에 서식하는 순록은 여름철 황금색을 띠던 눈동자가 겨울철이 되면 파란색으로 변한다. 파란색 눈은 극지방 동절기의 청색광 환경에서 빛 흡수를 극대화하는데 이는 쌓인 눈 속 먹이 찾기에 유리하게 진화한 것이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정현호 교수와 송영민 교수 공동연구팀이 북극 순록의 눈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적으로 빛의 투과도*를 조절하여 외부 빛의 색상에 관계없이.. 2024. 2. 28. [기후변화] 아문센해 전체 빙상 후퇴, "서남극 스웨이츠 빙하 대규모 감소. 1940년대 이미 시작 美·英 연구팀 "아문센해 전체 빙상 후퇴, 관측되기 30여년 전부터 진행" 폭이 130여㎞로 세계에서 가장 넓고 모두 녹을 경우 해수면을 65㎝ 상승시킬 수 있는 양의 얼음이 저장된 서남극 스웨이츠(Thwaites) 빙하가 1940년대부터 대량으로 녹기 시작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휴스턴대 레이철 클라크 박사팀은 29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서남극 스웨이츠 빙하와 가까운 아문센해 해저 퇴적물을 분석, 빙하 녹는 게 가속화되는 게 관측된 것은 1970년대부터지만 1940년대부터 이미 대규모로 녹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서남극 빙하 중 가장 큰 파인 아일랜드 빙하가 1940년대에 녹기 시작했다는 이전 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빙하 후퇴가 특정 빙하에.. 2024. 2. 28. [인공위성] 국립환경과학원-경상국립대, 온실가스 관측위성 개발 위한 협약 체결 일본·미국·유럽은 독자적인 저궤도 위성으로 온실가스 관측 환경과학원-경상국립대, 관측위성 개발 위한 협력체계 구축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위성 개발 연구분야 협력을 위해 2월 19일 경상국립대학교(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위해 시공간적으로 균일하게 온실가스 농도를 관측할 수 있는 위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지난 2019년 온실가스 농도를 정확히 관측하기 위해 위성 활용을 권고한 바 있다. 일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자국 위성을 이용한 독자적 온실가스 감시 및 배출량 산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2024. 2. 27. [해양정보] 해상 풍력 터빈의 시야에서 HF RADAR를 운영하기 위한 전략 해양 고주파(HFR, High Frequency Radar) 레이더는 파도 및 표층 해류 속도와 같은 연안의 해양상태를 준실시간으로 해안에서 250km까지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HFR 네트워크는 지난 30년 동안 NOAA 통합 해양 관측 시스템(IOOS)에 의해 전 세계에서 운영되어 왔다. 고주파 레이더를 활용하여 사용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에는 수색 및 구조, 기름 유출 대응, 해조류 번식 모니터링, 쓰나미 감지 등이 있다. 최근 파리협정, 탄소중립 정책 등이 시행되면서 신재생에너지 특히, 해상 풍력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주파 레이더의 관측시야에 있는 해상 풍력 터빈은 강력한 반사판 역할을 하며 간섭을 일으켜 측정 결과의 손실 및 또는 오류 등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 2024. 2. 26. 실시간 측위에 활용하는 위성 확대로 정밀측위 사각지대 해소한다 26일부터 갈릴레오, 베이더우 추가 적용… 도심지 등 실시간측량 범위 확대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월 26일부터 미국지피에스·러시아글로나스·유럽갈릴레오·중국베이더우의 다중 위성항법시스템*을 측위 보정정보 생성에 적용하여 보다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지피에스(GPS), 글로나스(GLONASS), 갈릴레오(GALILEO), 베이더우(BEIDOU) 등 3개 이상의 위성항법시스템을 이용해 위치를 측정하는 시스템 □ 측위보정정보는 지피에스(GPS) 등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이용한 위성측위에서 위치정확도 향상을 위해 적용되는 부가 정보로 공공측량, 스마트건설, 자율드론비행 등 cm 단위의 위치정보를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ㅇ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인터넷 기반의 실시간 측위.. 2024. 2. 26. "R&D예산 삭감, 젊은 연구자 위기"…국내 과학자들, 네이처 기고 국내 과학자들이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인해 한국 과학계가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는 기고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었다. R&D budget cut could be the final straw for South Korea’s young scientists As early-career researchers, we fear that our peers will struggle to stay afloat amid sudden and confusing budget constraints. News of a large cut to South Korea’s research and development (R&D) budget has stirred a strong reaction from the n.. 2024. 2. 25. [홍합과 누에고치로 지혈제 개발] POSTECH · 이화여대 · 가톨릭의대 공동연구팀, 단백질 생체소재 기반 흡수성 다기능 나노섬유 접착지혈제 개발 얼마 전 환자 몸속에 거즈를 남긴 채 봉합 수술을 해 환자가 고통을 겪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거즈(gauze)는 치료나 수술 도중 출혈을 막아 지혈을 돕는데, 체내에 남으면 염증과 감염을 유발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합과 누에고치를 사용한 지혈제 연구가 최근 발표됐다. 이 지혈제는 혈액 응고 능력이 우수하며, 몸 안에 있어도 안전해 학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화학공학과 · 융합대학원 차형준 교수, 화학공학과 이재윤 박사, 이화여대 화공신소재공학과 주계일 교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이종원 교수의 공동연구팀은 홍합과 누에고치에서 유래한 천연 단백질을 사용해 이중층(二重層) 나노 섬유막 지혈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나노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Small(스몰)’ 최근호에 .. 2024. 2. 24. 해양환경 이동교실이학교‧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갑니다! 3월 4일(월)부터 ‘2024 해양환경 이동교실’ 운영 시작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3월 4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해양환경 이동교실’은 대형 차량에 해양 기후변화, 해양보호생물 등 해양환경 관련 교육 콘텐츠를 싣고 전국 4개 권역(수도·남해·동해·서해권)의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2023년 11월까지 지구 약 세 바퀴에 해당하는 거리인 115,891㎞를 운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하였으며, 작년에는 14,925명을 대상으로 총 731회의 방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960회 이.. 2024. 2. 24. [한화이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떠난 류현진 선수의 입단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그리고 새로운 출발. 그대를 응원합니다. '개막전 이상 무'…류현진, 오키나와 훈련 첫날 리뷰 독수리 둥지로 돌아온 류현진(36·한화 이글스)이 한화 유니폼을 입고 동료들과 함께 첫 훈련에 나섰다. 그동안 실내 훈련으로만 몸을 만들었던 류현진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야외 구장의 신선한 공기와 함께 밀린 훈련을 소화했다. 한화와 계약을 체결한 지 하루만인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한화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에 합류한 류현진은 정오께 고친다 구장에 도착했다. 12년 만에 한화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그는 동료들과 잠시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류현진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지난해 함께 했던 장세홍 트레이닝 코치와 꼼꼼하게 몸을 풀었다. 지상파 방송 3사는 류현진의 훈련 장면을 유튜.. 2024. 2. 23. 일상으로 다가온 기후위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수도권에 이어 전남권(광주·전남)으로 확대 지진재난문자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 국민 안전은 지키고 불편은 최소화 무거운 눈, 약한 바람, 위험기상 극값 순위 등 실효적인 예보 정보 제공 강화 운전자 안전을 지키는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 민간과 손잡고 노선 확대 □ 기상청, 일상으로 다가온 기후위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라는 정책목표와 함께 2024년도 기상청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 ○ 국민이 생활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 국민의 실생활과 안전에 가장 밀접한 위험기상과 지진 정보는 국민의 입장에서 체감하고 바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인 전달과 소통을 강화한다. ○ 매우 강한 호우 발생 시 현장의 즉각적.. 2024. 2. 23. 해양안전정보 해로드 앱에서 안개·수온 정보 업데이트 2월 22일(목)부터 해로드 앱 업데이트 버전(7.0.0) 출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새롭게 단장을 마친 해양안전정보 앱 ‘해로드’의 업데이트 버전(7.0.0)이 2월 22일(목) 출시된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구조기관(해경, 소방청)에 알려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앱이다.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앱을 내려받은 건수가 60만 건을 돌파했고, 앱을 통해 2,100명이 넘는 인명을 구조하며 소형선박 및 해양레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기존에 제공하던 풍향·풍속·기온 등 10종 정보 외에 ▲해상안개관측망(인천,목포)의 영상정보와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온정보를 새롭게 제공한다. 또한, 이용.. 2024. 2. 23. [기상예보] 목요일까지 전국 눈·비... 강원 영동은 금요일까지 눈폭탄 눈비가 반복되는 궂은 날씨가 금요일인 23일까지 전국에서 이어지겠다. 서울 대설주의보 발령, 최고 8cm 출근길 폭설 비상□ 발효시각 (1) 대설주의보 발표 : 2024년 02월 20일 18시 00분 (2) 대설경보 변경 : 2024년 02월 20일 18시 00분 □ 해당구역 (1) 대설주의보 발표 : 강원도(평창평지, 횡성, 화천, 인제평지),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2) 대설경보 변경 : 강원도(강원중부산지) (1) 대설주의보 발표 : 강원도(평창평지, 횡성, 화천, 인제평지) o 현재 적설(20일 17시~현재): 1cm 내외 o 예상 적설(현재~22일 12시까지): 5~10cm(많은 곳 15cm 이상) o 총 예상 적설: 5~10cm(많은 곳 15cm 이상) (1) 대설주의보 발표.. 2024. 2. 21.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