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1 "2023년은 역대 가장 더운 해"...9월까지 평균기온 1.4℃ 상승. 온난화와 엘니뇨로 9월까지 폭염 기승 온난화와 엘니뇨로 9월까지 폭염 기승 내년은 올해보다 더 심한 폭염 닥칠 것 올해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가 될 전망이다. 기록적인 여름 폭염에 이어 9월까지 사상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던 것이 그 이유라는 분석이다. 유럽연합 기상관측기관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올해 1월~9월까지 전세계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4℃ 더 높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1~2020년동안 평균보다 0.5 ℃ 높았고, 이전까지 가장 더웠던 해인 2016년보다 0.05℃ 상승한 기온을 기록했다. 코페르니쿠스는 "다만 이번 수치가 파리기후변화협약 임계값인 산업화 이전 1.5℃를 넘기 일보직전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왜냐하.. 2023.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