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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31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제21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대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최대풍속 47㎧, 강풍반경 450㎞ 규모로 대만을 지나가며,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행안부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축제·행사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예상 시 일정 연기 등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가을철 낙엽 등 이물질이 많이 쌓인 배수시설을 수시로 정비하고,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이나 배수펌프장 등 시설 작동 상태도 확인을 당부했다. 또 산지·해안·하천변 등 취약지역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선제적인 출입 통제와 주..

다음 주 개천절 휴일을 앞두고 강력한 태풍 제비와 끄라톤이 발생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이 두 태풍의 현재 상황과 예상 경로, 그리고 여행 계획에 미칠 영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 초강력 태풍 제비와 끄라톤 발생 ### 태풍 제비 (Jebi) 태풍 제비는 괌 북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지나 북상 중입니다. 이 태풍은 최대 풍속 초속 17m를 넘으며, 일본 동쪽 해상을 지나 도쿄 남쪽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히도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태풍 끄라톤 (Krathon) 태풍 끄라톤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북서진 경로를 따라 대만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후 북동진..

878mm 물폭탄 쏟아져 지하철역 막히고 식당 영업 중단... 태풍 산산에 한국 관광객들 멘붕 https://himawari.asia/ 히마와리-8 실시간 웹 - NICT himawari.asia

제10호 태풍 산산 한반도 피해 일본 열도 관통 유력 제10호 태풍 산산의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열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5일 현재 괌 북쪽 해상에서 일본 가고시마를 향해 북서쪽으로 이동중인 산산은 시속 41km/h의 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 강도인 산산은 이틀 뒤인 오는 27일 새벽에는 '매우강' 수준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산산은 일본 동쪽 해상을 지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현재는 이보다 서쪽으로 더 치우쳐 일본을 관통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7일 오후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200km 해상까지 접근한 뒤 북동쪽으로 진로 방향을 틀어 일본 열도에 상륙하겠습니다. 산산은 일본 서쪽 해안을 따라 북동진을 계속한 뒤 30일 오후 ..

태풍이 북상하며 밤더위가 다소 심해지겠다. 태풍이 오면 통상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지만, 남쪽의 열기를 품은 이번 태풍은 더 후덥지근한 날씨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제17호 열대저압부가 19일 오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360㎞ 해상에서 제9호 태풍 '종다리'로 발달했다.열대저기압 중 중심 최대풍속이 17㎧ 이상이면 '태풍', 그 미만이면 '열대저압부'로 분류한다.종다리는 서해상을 향해 북진할 것으로 예상된다.한반도 주변 바다가 예년보다 뜨겁기는 하지만, 종다리는 앞으로 더 세력을 키우기보다는 태풍 기준을 갓 충족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21일 오전 3시께 열대저압부로 돌아갈 전망이다.◇ 남쪽의 열기 품고 온 태풍, 열대야 더 심해진다종다리는 더위를 식혀주기보다는, 남쪽의 열기를 끌고 와 무더위를 지지하..

여름 장마로 인한 호우 피해가 큰 가운데 3호 태풍 '개미'까지 발생해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3호 태풍은 이번 주 중후반쯤 중국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진로가 무척 유동적입니다. 일부 모델은 태풍이 한반도를 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탭니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중심 부근으로 초속 20m 이상, 시속 7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은 북상하면서 더 강하게 발달할 전망인데 이번 주 중후반쯤에는 초속 45m 이상, 시속 162km의 폭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개미'가 26일쯤 중국 남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후 태풍의 진로와 강도는 무척 유동적입니다. 예측모델마다 ..

○ 공모주제 부르기 좋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우리말 태풍 이름 제안 ○ 공모대상 태풍위원회에 제출할 태풍 이름 후보 ○ 참가자격 : 대국민 ○ 접수기간 : 2024년 7월 2일(화) ~ 7월 30일(화) ○ 응모방법 : 참가신청서[별첨2]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 제출 우편 :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810번길 2 국가태풍센터 이메일 : 국가태풍센터 임명순 (czt10@korea.kr , 문의: 070-7850-6377) ○ 시상 내역구 분인 원포상 내용입 상10인5만원권 모바일 상품권 ○ 당선작 발표 : 2024년 10월 25일(금), 기상청 홈페이지 공고 및 당선자 개별 통보 ※ 별도 시상식은 없으며, 당선자에게 모바일 상품권 전송 ○ 유의사항 선정 심사기준 : 적합성, 활용성..

관측 사상 제일 '뜨거운 바다'...올여름 한반도에 '괴물태풍' 상륙한다

제 5호 태풍 '독수리', 24시간 안에 열대저압부서 발달 필리핀 근처 열대저기압이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태풍강도가 '강' 예상 Windy 예보상 필리핀, 대만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많은 수증기 유입으로 한반도에 영향 24시간 이내에 제5호 태풍 독수리(DOKSURI)로 발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이동경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3시를 기준으로 열대저기압부는 팔라우 북쪽 약 70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심기압 1004hPa, 최대순간풍속 54km/h(15m/s)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심위치는 위도 13.7, 경도 133.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행 방향은 북쪽입니다. 이후 열대저기압은 태풍 '독수리'로 발달합니다. 이후 다음..

우리말 태풍 이름’ 직접 지어주세요! - 태풍 ‘메기’와 ‘노루’를 대체할 새로운 한글 이름 대국민 공모 - ① 북대서양 서부, 서인도제도 부근 ② 북태평양 동부, 멕시코 앞바다 ③ 북태평양의 동경(東經) 180˚의 서쪽에서 남중국해 ④ 인도양 남부(마다가스카르에서 동경 90˚까지 및 오스트레일리아 북서부) ⑤ 벵골만과 아라비아해 ①, ②, ③지역은 7~10월에 많이 발생하며, ④, ⑤지역은 4~6월과 9~12월에 많이 발생한다. 열대저기압과 태풍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이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열대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33㎧ 이상인 것을 태풍(TY), 25~32㎧인 것을 강한 열대폭풍(STS), 17~24㎧인 것을 열대폭풍(TS), 그리고 17㎧ 미만인 것을 열대저압부(TD)로..